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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 연방 하원이 오늘 하원의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엽니다. 그러나 짐 조던 법사위원장이 의원들로부터 가결에 필요한 충분한 지지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보여 선출 과정에 큰 혼란과 진통이 예상됩니다.



▶한국 사위’로 유명한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당선될 경우 한국을 적대국으로 취급하고 양국 관계를 크게 후퇴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뉴욕주 본 선거를 위한 사전 투표가 다음주 토요일인 28일부터 시작됩니다. 뉴욕시 치안 불안, 주택 공급 부족, 이민자 위기 등 그 어느 때보다 민주, 공화당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열흘 남짓으로 다가온 본격 선거전을 앞두고 유권자들이 챙겨봐야할 것은 무엇이 있는 지 K라디오 뉴스 프로그램에서 전해 드립니다.


▶세계 최대 쓰레기 매립지였던 스태튼 아일랜드의 프레시 킬스 팍이 뉴욕시명소로 재탄생합니다.


▶뉴욕주 신축 건물에 가스 스토브 금지법이 발효된 가운데 건축 협회와 가스 단체 등이 이는 에너지 연방 규정법에 위반될 뿐 아니라 생계에도 심각한 위헙이 될 것이라며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뉴욕시가 미국 주요 도시로는 처음으로 인공지능 챗봇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뉴욕시 마이시티 포털사이트 내 비즈니스에서 AI 챗봇 시범 운영에 들어갑니다.



▶미 최대 3대 약국체인 중 하나인 라잇 에이드가 파산 보호신청 및 구조조정, 신규자금 조달에 돌입했습니다. 라잇 에이드는 최근 5년 새 재정건전성이 악화됐다며, 실적이 저조한 매장을 폐쇄해 유동성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전쟁 발생 열하루째 접어들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양측의 갈등과 분노가 격화되며 증오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후원금을 노린 스캠사기도 극성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러시아가 주도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16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부결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진입이 임박한 가운데 미군 장병 2000여명이 양측의 전면전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전개 준비 명령'(Prepare To Deploy Order)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 사이에 인플레이션 둔화가 진행 중이고 기업들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유로 기준금리 동결을 선호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가 급등이 이어지면서 이른바 Z세대로 분류되는 18세~26세 청년층 72%가 소비 습관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외식과 옷 소비를 줄이고 식료품 구매 시 꼭 필요한 것만 구매하는 등 긴축 재정을 꾸리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 고공행진과 주택 매물 감소 속에 올해 미국의 기존주택 매매가 리먼 브러더스 붕괴 당시인 2008년 이후 최소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이 가을을 맞아 모국 방문에 나서는 여행객들을 위해 할인, 경품 행사를 개최합니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매년 봄/가을 2회 실시하는 여행 박람회인 ‘트래블 마트(Travel Mart) 2023 가을’ 이벤트를 내달 6일까지 PC와 모바일앱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명단에 복귀한 손흥민을 필두로 한국 축구대표팀이 한국시간 17일 저녁 8시 미 동부시간 오늘 오전 7시부터 베트남과 친선경기를 치른 가운데 6:0으로 대승하며 친평가전을 마무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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