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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으로 촉발된 양측의 교전이 엿새째 격화하면서 양측에서 일단 파악된 사망자만 해도 2천500명을 넘어섰습니다. ▶미 국무부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공격 이후 무력충돌이 이어지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인 '여행 재고'로 상향했습니다. ▶이렇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으로 국제사회의 관심이 중동에 쏠려있는 가운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을 재확인했습니다. ▶새 하원의장 후보로 공화당이 스티브 스칼리스 하원대표를 경선에서 선출했으나 하원 전체회의에서과반을 확보하지 못해 최종 표결이 지연되면서 사상 초유의 사태로 공석이 된 새 하원의장을 선출하려는 연방하원이 이번에도 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친한파 톰 수오지 전 연방 하원의원이 낫소 카운티와 퀸즈 북동부를 아우르는 뉴욕 3선거구에 재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수오지 의원은 현 공화당 조지 산토스의원이 사임한다면 즉각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쉬윈 바산, 뉴욕시보건국장이 오늘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올 겨울 독감과 코비드19,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리플데믹이 우려된다며 예방접종에 나설 것을 독려했습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내년 가을부터 시행되는 거의 모든 주거용 건물 쓰레기의 컨테이너 배출 의무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아담스 행정부가 내년 3월 1일부터 시작되는 상업용 건물의 쓰레기 컨테이너 배출 의무화를 발표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나온 것입니다. ▶캐시호컬 뉴욕주지사는 미성년자 온라인 소셜미디어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미성년자 개인정보 수집 금지 및 중독성 강한 컨텐츠 접근 금지 내용을 담은 두개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11월 7일 본선거를 앞두고 뉴저지에서는 우편 투표가 진행중입니다. 선거일까지 채 한달이 남지 않은 가운데 우편 투표에 신청한 유권자 16%가 우편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내 양대 대입 표준시험 중 하나인 'ACT' 평균 점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미전역에서 4년제 학사보다 더 버는 2년제 준학사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방사선 치료, 간호, 계측 등을 전공한 2년제 준학사들은 학비가 5분의 1에 그치는데다가 졸업후 초봉이 5만에서 7만달러 사이나 되고 10년후에는 10만달러이상 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내년 한국 총선의 민심의 척도를 판가름하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국민의 힘 김태우 후보를 17% 앞서며 당선됐습니다. 국민의 힘에서는 이번 참패에 대한 당내 쇄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행사장에는 어제 첫날에만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 등 만여 명이 방문해 한국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종교단체 '그리스도의 군사' 살인사건과 관련해 한인 여성이 7번째 용의자로 추가 체포됐습니다. ▶한편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59%가 기독교 종교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서치기관인 퓨리서치센터가 11일 발표한 ‘아시아계 미국인들 사이의 종교’ 보고서에 따르면 ‘어떤 종교에도 소속돼 있지 않다’고 대답한 아시안은 전체 응답자의 32%로 조사됐습니다. ▶동아시아연구원(EAI)과 일본 비영리싱크탱크 겐론NPO가 한일 국민 상호인식조사’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한일관계가 좋아진거 같다고 답한 일본 사람은 증가한 반면 한국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ews@am166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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