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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 234년 미 의회 역사상 첫 하원의장 해임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책사'로 유명한 스티브 배넌의 작품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케빈 맥카시 전 하원의장의 뒤를 이를 새 하원의장이 되려는 공화당 중진 하원의원 들이 출사표를 던져 경선전에 돌입했습니다 ▶한편 한인 2세인 앤디 김(41) 연방 하원의원은 사상 초유의 하원의장 해임 등 정치판 혼란으로 미국의 리더십이 흔들리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이 지난 3일 12만 5천 명에 대한 90억 달러의 학자금 대출 면제 승인을 발표했습니다. 공공 서비스 종사자와 소득주도 상환 계획에 등록한 대출자들 그리고 장애가 있는 대출자들이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하는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400인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밥 메넨데즈 뉴저지 상원 의원의 와이프가 버겐카운티에서 지난 2018년 49세 남성을 차로 치어 사망에 이르게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고 직후 나딘 메덴제즈는 한 사업가로부터 메르세데스 벤츠 새 차량을 무료로 제공 받았으며 유족들은 당시 사고에 대한 수사가 편향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뉴욕시 경관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가정에서 40대 남성이, 경관들을 상대로 마스크를 착용해줄 것을 요구하자, 공무집행 방해로 체포하겠다고 협박한뒤, 남성의 얼굴과 머리를 구타하며 폭행을 이어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경관은 오늘(4일) 폭행혐의로 기소돼 법원에 출석했는데 이자리에서 해당 경관은 무죄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주가 2021년 3월 ‘기호용 대마초 합법화’ 결정을 한 후 지난해 말부터 허가를 받은 공인 판매점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합법 대마초가 확산하자 다른 불법 마약 거래까지 함께 급증하는 상황인데 뉴욕주는 대마초 면허 발급 수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저지 민권센터가 11월 본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등록 행사를 진행합니다. 민권센터는 6일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팰리세이즈팍 사무실(316 Broad Ave 2층)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유권자 등록을 접수합니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가 10월 15일과 12월13일 유방암 무료 검진 행사를 개최합니다. ▶뉴저지주에서 연방법원에서 최초 한인 연방 법원 판사가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인 1.5세 출신인 에드워드 길 변호사가 뉴저지주 연방 법원의 치안판사로 어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명했습니다. ▶시애틀 타코마에서 한인 편의점 운영자가 대낮에 총격을 받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최근 전미에서 지방간 진단을 받는 어린이가 늘어나 의학계가 원인과 역학 파악에 나섰습니다. 역학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여서 정확히 어떤 요인으로 소아 지방간이 증가하게 됐는지는 명확지 않지만 가공식품과 생활습관 탓이 주요 원인이란 분석입니다.

▶최근 미 국채 금리의 상승 속에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8%를 향해 가면서 미국의 주택 수요가 얼어붙고 있습니다.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가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 골드바가 몇 시간 만에 매진되면서 최근 몇 년 사이 커지고 있는 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이하 인태사)가 지난달 27일 동해에서 실시한 한미 연합 해상 훈련의 훈련 지역 표기를 '일본해'에서 '바다'로 변경한 것으로 오늘 확인됐습니다. news@am166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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