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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 케빈 맥카시 하원의장이 공화당의 보수강경파 동료 의원들에 의해 하원의장직에서 추방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연방하원이 대혼돈에 빠졌습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구원투수'로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공화당 측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이 3일 총기를 불법으로 소유했다는 혐의에 대해 연방법원에 출석해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뇌물수수 등 부패 혐의로 기소된 로버트 메넨데즈 연방상원의원의 공판 기일이 내년 5월 6일로 결정됐습니다. ▶미 성인들의 7%인 1800만명이나 코로나 증상이 3개월이상 지속되는 장기 코로나 증상을 경험했 으며 그중에 900만명은 현재도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CDC가 발표했습니다 ▶어제 밤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있는 모건주립대에서 총격이 발생해 여러 명의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뉴욕시 32세의 환경 운동가가 여자친구와 벤치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던 중 일면식도 없는 남성으로부터 수 차례 칼부림을 당해 사망했습니다. 희생자의 친구 및 동료들은 이번 사건이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면서 약물 과다 복용을 방지하는 정책 및 캠페인이 강화되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뉴욕시 전철 평일 기준 하루 탑승객이 420만건을 기록하며 코비드19 팬데믹 이전 최고치였던 41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TA는 전철 내 승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좌석에 가방을 올려두면 다른 승객이 탈 수 없으니 예의를 지켜주세요 등 전철 내 기본 에티켓을 선정해 공공 캠페인을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MTA가 내년 5월 부터 맨해튼 60스트릿 남단 상업지구로 진입하는 차량에 대해 교통혼잡세를 부과할 방침인 가운데, 자노리버 MTA 회장은 한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통행료는 15달러선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필머피 뉴저지주지사는, 부당한 혼잡세 징수 프로그램으로 인해 불이익을 당할 주민들을 대신해, 계속해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퀸즈 베이사이드 지역 베이 테라스(Bay Terrace)에 25,26학군의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PS388 초등학교가 신설됩니다. ▶뉴욕 출신 한인 사업가가 '카지노 금지 구역'이던 시카고에 첫 카지노가 문을 열었습니다. 발리스 의 회장 김수형씨는 시카고의 첫번째이자 유일한 카지노 사업권을 따내 어제 공식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뉴욕시의 약물 과다복용 위기가 역사적인 수준에 도달함에 따라, 뉴욕시 보건국이 해독제 나르칸을 무료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정부가 이른바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 등의 합성마약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이 크게 늘자 대응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펜타닐과 자일라진을 제조·공급한 중국 업체와 개인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와 세 자녀를 낳은 캐나다 출신 가수 올해 35살 그라임스가 머스크를 상대로 자녀들에 대한 친권 확인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무인 로보택시(자율주행택시)가 연루된 교통사고가 발생해 보행자가 심하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연방재난관리청과 연방통신위원회가 오늘 오후 2시부터 무선 비상 경보 시스템을 시험할 계획이라고 공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휴대전화와 TV·라디오에서 갑자기 비상 경고음이 울릴 수 있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양자점(퀀텀 도트)을 발견하고 연구를 발전시킨 문지 바웬디, 루이스 브루스, 알렉세이 예키모프 등 3명을 선정했습니다 . ▶양궁 코리아'가 금메달 행진을 시작하면서 아시안 게임 12차인 오늘 오전 8시 기준 대한민국은 오늘 7시 기준 금메달 33개 음메달 44개 동메달 67개로 종합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항저우 아시안 게임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한국 시간 4일 9시 동부시간 오늘 오전 8시부터 우즈베키스탄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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