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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 프리덤 코커스 소속 맷 게이츠(플로리다) 하원의원은 이날 매카시 의장의 해임결의안을 발의했다. 긴급 사안으로 분류되는 해임결의안은 48시간 안에 본회의에서 표결됩니다. ▶ 어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과 자신의 기업과 관련한 민사재판에 참석해 재판 내내 화가 난 표정으로 원고인 검찰 측 입장을 들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공화당 내 거액의 기부자들이 대안 후보를 찾지 못해 기부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 3년 전 시작된 미 주요 도시의 경찰 예산 삭감 움직임으로 경찰 대응력이 눈에 띄게 약화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범죄가 5배 넘게 증가하는 동안, 911 신고 응답 시간은 종전의 3배 수준으로 늘어났습니다. ▶ 뉴욕시 재정 악화로 공립학교 예산이 크게 줄면서 교육 불평등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팬데믹을 거치면서 이미 12만명의 학생이 사립학교나 차터 스쿨 등으로 이탈했는데 교육부 긴축 재정으로 공교육 시스템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뉴욕시의 한 대학생이 두바이 환승 공항에서 검색 요원의 팔을 건드린 혐의로 폭행 및 모욕죄로 기소 돼 1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여름 휴가 차 이스탄불을 방문했다 두바이를 경유하며 단 6시간만 머무르려 했던 이 학생은 아랍에미레이트의 출국 금지 조치로 석 달 이상 강제로 두바이에 머무르면서 변호사 비용으로 5만 달러를 지출했고 징역형까지 선고 받았습니다. ▶ 퀸즈에서 먼저 시행 중에 있는 유기 폐기물 퇴비화 사업이 어제부터 브루클린에서도 시행됐습니다. ▶ 캐나다 산불로 인한 연기가 다시 한 번 뉴욕시 일대로 내려오면서 이번주 어린이와 노인, 호흡기 질환자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뉴욕시가 미국 최초의 낙태치료 원격진료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제 뉴욕 시민들은 자신의 집에서 편안하게 전화나 화상을 통해 낙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캐시호컬 뉴욕주지사가, 현재 일할 자격이 있는 망명신청자들을 고용할 수 있는 업체가 뉴욕주 내 수백명이 넘으며, 이들이 제공 가능한 일자리 수는 수천개를 넘는다고 강조했습니다.

▶ 미국에서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겪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최근 치료약 품귀로 약을 제대로 복용하지 못해 학업 능력 저하나 대인 관계 악화가 이어지고 있는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코비드19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교직을 떠난 교사들이 60만 명에 달하면서 교사 부족 사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코스트코 멤버십 연회비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항공우주국(NASA)이 앞으로 17년 내 달에 주택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2차 방류를 위한 준비작업을 3일 시작한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 2023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원자 내부에 있는 전자의 움직임을 들여다보기 위해 '찰나의 빛'을 생성하는 새 실험방법을 고안해 낸 과학자인 피에르 아고스티니(70), 페렌츠 크러우스(61), 안 륄리에(여·65)가 선정됐습니다.


▶ 한국 바둑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을 제패하면서 오늘도 대한민국은 금빛 향연을 이어가며 금메달 32개 은메달 42개 동메달 62개로 종합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news@am166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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