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등급 허리케인 이언이 플로리다를 강타한 가운데, 트라이스테이트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말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강우량은 남동쪽으로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 11월 중간선거를 코앞에 둔 미 의회가 임시 예산을 전격 처리, 올해도 가까스로 연방 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상태를 면하게 됐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대학생에게 학자금을 빌려준 민간 업체 등으로부터 소송 당할 우려 때문에 바이든 대통령의 대표 정책인 학자금 대출 탕감 대상을 축소했습니다.
▶북한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번 주 들어 탄도 미사일 도발을 재개한 북한은 29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방한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뒤에도 단거리 탄도 미사일2발을 쏴 올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 방문을 마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뉴욕시 소방국에서 25년간 근무해온 베테랑 EMS 여성 구조 요원이 퀸즈 아스토리아에서 근무 중 갑자기 뒤에서 달려든 한 남성으로부터 수십 차례 칼을 맞아 사망했습니다. 피해자는 9/11 테러 구조 지원을 포함해 많은 뉴욕시민의 목숨을 구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한국 소비재 기업의 미국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K-라이프스타일 USA 2022' 행사를 오늘(30일) 뉴욕에서 개최합니다
▶뉴욕시 교육부가 오늘(29일) 고등학교 입학 절차에 있어 시스템이 변경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새롭게 만들어진 시스템은 성적별로 3개 그룹을 나눠 입학지원 및 선발을 진행하게 됩니다.
▶올해 실시된 공립학교 학생들의 주정부 표준 테스트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학생들의 수학 성취도 점수가 가장 급격하게 떨어졌으며, 인종별로도 학업격차가 두드러졌습니다.
▶또한 코비드 19 팬데믹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대학 입학 자격 시험인 SAT 응시자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까지는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평균 점수도 전체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6월, 연방 대법원이 공공장소에서 총기 소지를 엄격히 제한해 온 100년 역사의 뉴욕주 법을 기각해 한 차례 파장이 일었는데요, 최근 2달여간 뉴욕시에서 권총 허가 신청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한 미 대응 수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캐시 호컬 주지사가 2035년까지 뉴욕주에서 판매되는 모든 신차를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차로 바꾸도록 하는 규제 조치를 명령했습니다. 앞서 캘리포니아주가 전미에서 처음으로 가스 차 판매를 금지했는데요, 뉴욕주도 이에 동참하면서 다른 주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중고차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내 최대 중고차 딜러사 카멕스는 중고차 판매 수 급감으로 54% 의 수익 감소가 발생했습니다.
▶ 노벨상 위원회는 다음달 3일 생리의학상 발표를 시작으로 일주일에 걸쳐 각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합니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각 30일 우크라이나 점령지 4곳에 대한 러시아 합병 조약을 체결합니다. 이에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우크라이나 점령지 4곳 병합을 주장한 러시아에 대해 추가 제재를 예고하며 강력하게 비난했습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