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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공화당 강경파의 요구를 담은 내년도 수정 예산안이 하원을 통과하면서 '셧다운' 사태가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정부가 의회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 지연으로 정부 업무를 일시 중단해야 하는 '셧다운' 사태가 현실화할 가능성에 본격적으로 대비하고 나섰습니다. 셧다운은 의회가 2024 회계연도가 시작하는 10월 1일 이전에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할 경우 발생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은행을 상대로 보유자산 가치를 부풀리는 사기 행각을 벌였는지에 대한 민사재판이 예정대로 내주 시작될 전망입니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018년 별세한 존 매케인 전 상원의원을 기리는 행사에서 극우 성향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층을 의미하는 이른바 '마가세력'에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미 상원이 원내 다수당인 민주당 원내대표가 선언한 '복장 자율화'를 철회하고, 정장 상의와 넥타이, 긴바지등 비즈니스 정장을 입도록 규정했습니다. ▶월북후 71일간 북한에 체류하다 추방 형식으로 풀려난 트래비스 킹 미군 이병이 어제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보건당국이 9월 중순, 사용승인된 모더나 및 화이자 코비드19 개량백신에 대한 접종을 촉구하고 나서고 있지만, 사실상 수급 부족으로 인해 접종 진행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뉴욕시에 뎅기열 바이러스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폭염과 홍수등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미국내 뎅기열 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증가한 가운데 뉴욕주에서만 74명으로 전국 2위로 감염자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중 뉴욕시에서만 57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뉴욕시에 뎅기열 바이러스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린다리 시 의원이 내년부터 뉴욕시에서 시행 예정인 건물 탄소 배출량 규제 조례안으로부터 저소득층 콘도와 코압 소유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한인 밀집지역이 라과디아 공항, 아서 애쉬 스타디움 등 퀸즈 지역 해수면 상승으로 뉴욕시에서 침몰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욕주가 득보다는 실이 더 많다는 판단으로 학교 내 안면인식 기술 사용을 금지키로 결정했습니다. ▶뉴욕시가 제공하는 임대 아파트 바우처 수혜자들은 앞으로 시내 5개보로뿐만 아니라 뉴욕주 전역에서 임대 아파트를 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뉴욕시의 단기 임대 규제 강화 이후 합법적인 에어비앤비 및 기타 단기 임대가 가능한 곳이 단 405개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심사를 받더라도 거절·보류 판단을 내리는 경우가 대부분인 가운데 이를 처리할 수 있는 담당 직원이 태부족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됐습니다 . ▶뉴욕시 우버 이츠나 도어 대시 등 배달 업체 직원들의 최저임금이 18달러로 인상됩니다. 또한 오는 2025년 4월부터는 19.96달러로 오를 전망입니다. 그런가 하면 캘리포니아주에서는 패스트 푸드점 직원들의 최저임금이 내년부터 시간당 20달러로 인상됩니다. ▶프린스턴 대학이 경제적으로 학비를 감당할 수 없는 학생에게 제공하던 학비 감면 혜택을 연소득 10만달러 미만 가정으로 확대했습니다. 학교측은 전체 학생의 4분의 1 정도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미 우체국은 최근 신원을 도용해 주소를 변경하는 사기 사건이 급증하자 이에 대한 조치 시행을 다짐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주소 변경 요청시, 신원 확인 과정을 거치지 않고 우편물이 변경된 주소로 배달되는 경우가 드러나 여전히 허점이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뉴저지 한인사회 최대 축제 중 하나인 추석 대잔치가 30일 릿지필드 파크 오버펙 공원에서 개최됩니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칼을 들고 춤을 추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가 경찰이 자택에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미 국방부가 9년 만에 업데이트한 대량살상무기 대응 전략에서 북한을 지속적인 위협으로 지목했습니다.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29일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한국에서 10월1일이 '한미동맹의 날'로 지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오늘 오전 8시 기준 대한민국은 금메달 24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43개로 중국에 위를 이어 2위를 순항중입니다. news@am166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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