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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 이번주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립기상청은 이번주 금요일 기온은 94도를 넘어서며 체감온도 100도를 기록할 수 있다며 취약계층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뉴욕주가 성매매 여성의 건강 관리에 2년 간 1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힘에 따라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뉴욕주에서 매춘은 엄연한 불법 행위인데 이들을 위한 지원은 혈세 낭비라는 지적입니다. ▶뉴욕과 뉴저지, 캘리포니아 등 11개 주에서 이 달 말까지 완료되는 메디케이드 재 심사 작업으로 천 만 명 이상이 메디케이드 혜택을 박탈당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라이커스 섬(Rikers Island)에서 지난 23일 수감자 중 7번째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교도소 관할권 이전에 대한 이슈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애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관할권 이전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뉴욕시 주택공사가 뉴욕시 시영 아파트 거주민들에게 효율적인 에너시 사용을 장려하고자 전기 인덕션 스토브로 교체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추진합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소유한 메타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올해 약 1천700명의 직원을 해고한 후 사무공간의 상당 부분을 시장에 내놓고 있습니다. ▶폭염으로 인해 휘발유 가격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미국자동차협회(AAA)는 25일 미국 내 휘발유 평균 가격이 1갤런당 3.636달러(약 4천649원)로, 전날의 3.596달러(약 4천597원)보다 4센트(1.1%)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탄핵 카드를 공개적으로 흔들어대기 시작했습니다, 공화당 소속인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바이든 대통령 탄핵 필요성을 이례적으로 강하게 제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연방법원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전격 도입한 난민 정책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공화당 대선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어제 선거 운동을 위해 이동하던 중 차 사고를 당했습니다. ▶부유층에게 유리한 입시제도라는 비판을 받아온 하버드대의 동문자녀 우대제도 '레거시 입학제도'에 대해 조 바이든 행정부가 칼을 꺼내 들면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미국의 열살짜리 남자 어린이가 "집안 정리를 하라"는 엄마 말에 화가 나 총기로 가족을 위협하고, 현장 출동한 경찰특공대와 대치극을 벌이다 경찰에게 총을 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약 50년 전 펜실베니아주 델라웨어에서 납치·살해된 8세 소녀의 장례식을 주재했던 목사가 알고 보니 이 소녀를 납치해 살인한 범인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국세청(IRS)이 수십 년간 유지해온 세금 징수를 위한 불시 방문을 중단합니다. IRS는 25일 세금 추징 목적으로 IRS 세무관(revenue officer)이 납세자의 집과 비즈니스를 예고 없이 방문하지 않도록 규정을 변경해 7월 24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전 참전 용사인 로버트 세네월드 전 한미 연합사 및 주한미군 사령관의 장례식과 안장식이 워싱턴DC 인근의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엄수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조화를 보내 애도했습니다. ▶미 시민권자가 지금까지는 유럽을 여행할 경우 무비자로 갈 수 있었으나 내년부터 '유럽 여행정보 인증제도(ETIAS)'를 통한 사전 승인 신청 절차가 필요합니다. news@am166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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