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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보석법 개정에 대한 주시사와 주 의회 의원들 간의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면서 어제(27일)뉴욕주 의회 예산안 회담이 중단되는 상황에 이르러 회계연도 예산안 마감일인 4월 1일까지 처리가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아침 테네시주 내슈빌에 위치한 사립 기독교 학교에서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28세 여성으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이번 총격으로 학생 3명과 교직원 3명 등 총 7명이 사망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즉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총기폭력을 비판하고 강력한 총기규제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용의자는 사전에 미리 범행 계획을 치빌하게 계획한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잇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LIRR 열차 내에서 요금 지불 거부 등 시비가 붙어 직원을 폭행한 사건이 전년에 비해 80%가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LIRR 서비스 변경 등에 불만을 갖은 승객들로 인해 폭행 사건이 더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뉴욕시 의회에서 뉴욕시경의 공권력 행사에 있어 투명성과 책임감이 강화되야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습니다. 현재 경관의 바디캠 영상에 대한 모니터링을 전담하는 부서가 개설되야한다는 법안까지 상정됐습니다. ▶지난 해 퀸즈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했다가 작년 12월부터 겨울철 휴지기를 가졌던 퇴비용 쓰레기 분리 수거가 재실시됩니다.음식물 쓰레기와 정원 쓰레기를 수거해 퇴비로 전환하는 퇴비용 쓰레기 분리 수거는 별도 신청 없이, 재활용 수거일에 함께 시행됩니다. ▶뉴욕한인회 정상화위원회(위원장 찰스 윤, 이하 정상위)가 27일 추가 위원 선정을 마쳤습니다.정상위 추가 위원으로는 뉴욕한인회 현 이사인 민권센터 김갑송(김종훈) 국장과 뉴욕가정상담소 이지혜 소장이 합류해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앞으로 뉴욕시에서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매할시 25센트의 세금이 추가로 징수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정보 기관을 포함해 연방 정부 부처 및 기관에서 국가 안보상 문제가 있거나 인권 침해와 관련된 상업용 스파이웨어를 사용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공화당의 잠재적 유력 대권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초반 경선이 치러지는 지역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서는 여론 조사가 나왔습니다. ▶한편, 성추문 입막음 관련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수사는 또 다른 형태의 '선거 사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정치권에서 안보 위협을 이유로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을 퇴출하려는 움직임이 거센 가운데 민주당이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90년대 중반 이후 출생한 Z세대가 등을 돌릴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미 에콰도르의 중부 안데스 산맥 지역에서 26일부터 일어난 대규모 산사태로 주택 수 십채가 매몰되고 최소 1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실리콘밸리은행(SVB)으로부터 시작된 은행권 불안이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가운데 기존 위기 사례와 달리 주로 부유층 고객을 상대로 영업해온 은행들이 이번 위기에 더 취약하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당국에 의해 제소되면서, 바이낸스의 대응과 재판 결과가 세계 가상화폐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news@am166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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