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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낫소 카운티와 퀸즈 북동부 등을 아우르는 뉴욕 3선거구에서 내일(3일)부터 연방 하원의원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행됩니다. 미 주요 매체들은 이 지역 3선 의원을 역임한 톰 수오지가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고 인기도 있지만 민주당 지지도가 떨어지는 상황 때문에 쉽지 않은 대결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오는 3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와 관련해 뉴욕총영사관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부 일정과 절차들을 공개했습니다.


▶저소득층 가정에 팬데믹 때와 같은 자녀양육 세액공제(CTC) 지원금을 체크로 지급하는 내용의 세제 패키지 법안이 연방하원에서 통과됐습니다.


▶뉴욕시에서 무임승차를 하다 적발돼 티켓을 받은 건수가 지난 한 해 동안 10만개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 지역 매체 고다미스트 보도에 따르면 전철 무임승차를 시도하다 티켓을 받은 인원은 10만명 이상이었으며 이는 지난 2년 전에 비해 160%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뉴욕일원 공항 이용객이 지난해 1억 4,400만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뉴왁공항을 이용한 승객이 팬데믹 이전인 2019년보다 6% 늘어나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 워싱턴주에서 육군에 근무하는 한인 조나단 강 이 병사가 아동 성범죄 혐의로 군법재판에서 64년형을 선고받은 후 탈영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 병사가 살인 사건에도 연류돼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흡연과 음주, 비만, 대기오염 등으로 전 세계 신규 암 환자 수가 2050년까지 77% 더 증가할 것이라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이미 연준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토로했으며 반면 바이든 대통령 주변에서는 연준이 필요 이상으로 고금리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는 상황입니다.


▶지역은행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CB)의 주가가 전날 40% 가까이 폭락한 데 이어 어제  장중 10% 넘게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상업용 부동산발 은행권 위기 우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북미간 이산가족 상봉 법안이 연방 하원에서 초당적으로 발의됐습니다. 이는 미국 내 한인 중 북한에 가족을 둔 사람들인 이산가족들의 현황을 집계하고 관리하도록 하는 법안입니다.


▶이런 가운데 새뮤얼 파파로(60) 미군 인도·태평양 사령관 지명자는 "긴장 완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에 (무력) 충돌과 연결된 전략적·군사적 위험이 존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2일 먼저 전쟁을 시작하지는 않겠다면서도 외부의 위협에는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미 동부시간 오늘 오전 10시 30분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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