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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6_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2년에 백악관 주요 참모진의 3분의 1이 교체됐습니다.악시오스는 바이든 정부 2년차였던 지난해 대통령 보좌진 66명 중 21명(32%)이 백악관을 떠났다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 때(31%)보다 많고 1980년대 로널드 레이건 정부(40%) 이후로는 두 번째로 많은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연방하원 공화당에서 모든 소득세를 폐지하고 전국 단위 판매세를 도입하자는 이른바 '공정세(Fair Tax)' 계획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욕시 모든 공립학교에서 아시아 태평양계 역사와 문화를 가르치게 됩니다. 시 교육국은 오는 6월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아시아 태평양계 이민자들의 미국 내 공헌과 주요 인물 다루는 교육 과정 도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가 거리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숙자들의 정확한 인원파악에 나섰습니다. 이에 자원봉사자들은 밤새 뉴욕시 전역을 다니며, 구역별 노숙자 인구를 집계하고 있습니다. ▶낫소 카운티 의원과 연방 하원 3선거구 주민들이 제2의 조지 산토스를 막기 위해 공직자 후보의 배경조사를 필수로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G.E.O.R.G.E 법안을 소개하고 이를 연방 법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뉴욕시에 거주중인 한 십대 소년이, 비영리단체를 설립해, 연간 무려 6300인분의 식자재를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뉴욕주 푸드스탬프(SNAP) 수혜 주민들이 1월에도 최대 수령액을 받습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뉴저지 북부의 난방비가 다음달부터 인하됩니다. ▶국민의힘 차기 당권 경쟁에 최대 변수로 꼽혀온 나경원 전 의원이 결국 불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대통령실과의 갈등에 이른바 친윤계 압박이 더해지며 중간에 뜻을 꺾은 것으로 보입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증가하는 증오범죄에 대처하고 커뮤니티간 상호 이해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Breaking Bread, Building Bonds'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뉴욕시장은 10-12명의 시민들을 그룹으로 묶어 1,000번의 식사를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에 많은 기관과 기업의 동참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시내버스 내에서 비 접이식 유모차 탑승을 허용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합니다. 5개 보로 1천 대의 버스에 유모차를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24일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초반 일부 종목들의 거래가 일시 중단된 사태는 백업 시스템 운용상의 실수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ㅅ브니다. ▶연방 식품의약국 FDA가 2살 미만 아이들이 섭취하는 유아 식품에 포함된 납 성분량을 제한하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학생들의 펜타닐 오남용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10대들의 인기 SNS 플랫폼인 ‘스냅챗’(Snapchat)에서 펜타닐이 대거 유통된 것으로 드러나 FBI가 강력 단속에 나섰습니다. ▶외상성 뇌 손상(TBI: traumatic brain injury)이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셜미디어 트위터에 이어 페이스북도 활동을 중지시켰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을 2년 만에 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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