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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아이다 이후 NYCHA 난방, 온수 문제 겪어



<앵커> 허리케인 아이다가 뉴욕일대를 강타하고 간지도 1년이 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일부 NYCHA에서는 침수로 고장난 유틸리티가 수리되지 않아,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 및 온수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허리케인 아이다가 뉴욕 및 뉴저지 일원을 휩쓸고 간지도 1년이 넘었지만, 일부 뉴욕시영아파트 NYCHA 주민들은 아직까지 유틸리티 수리가 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온이 점차 떨어져 날이 쌀쌀해지면서 입법자, 세입자들의 난방과 온수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해달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작년 허리케인 아이다가 난방 시설이 위치한 본관을 침수시킨 후, 우드사이드 하우스의 유틸리티 시설은 계속 고장난 상태입니다. 수리는 이미 지난 4월 마무리 될 예정이었으나 아직까지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줄리 원 뉴욕시의원은 "만약, 다른 집주인이라면 감당하기 너무 많은 비용을 물어야했을 것"이라며,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약 2,900명의 세입자들은 허리케인 아이다 이후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정전을 경험했다고 말했습니다. 최소 11번은 난방이 되지 않았고, 21번은 온수가 나오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NYCHA는 임시방편으로, 3개의 이동식 보일러를 설치했으나 세입자들에 따르면 이 또한 믿을 수 있는 조치가 아니라는 주장입니다. 이에 대해 NYCHA는 "뉴욕은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해 손상된 우드사이드 하우스의 보일러를 수리하는 데 140만 달러 이상을 지출했다. 우리 직원은 이동식 보일러 3개를 설치했으며, 그 이후 건축부, 콘 에디슨, 그리고 여러 난방 및 배관 팀과 협력해 보일러가 완전히 작동하도록 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라디오 김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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