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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검찰청과 뉴욕시경 불법 스쿠터 집중 단속




<앵커> 퀸즈 검찰과 뉴욕시경이 거리에 주차된 불법 스쿠터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멜린다 케츠 퀸즈 검사장은 최근 엘름허스트와 잭슨하이츠 등 보로 내 10개 지역에서 43개의 불법 스쿠터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뉴욕시경과 퀸즈 지방 검찰이 불법 전동 스쿠터를 집중 단속하고 나섰습니다.

퀸즈 검찰측에 따르면 뉴욕시경과 경찰은 보로 내 엘름 허스트와 잭슨 하이츠, 코로나, 롱아일랜드 시티 등 10개 지역에서 최근 43대의 주차된 불법 스쿠터를 압수했습니다.

멜린다 캐츠 퀸즈 검사장은 “불법 스쿠터들이 범죄에 사용되는 비율이 매우 높다”고 우려를 표하며

최근 보로 내 증가한 강도 및 교통 사고, 총격 사건 중 다수에 불법 스쿠터가 이용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검찰과 경찰이 이들 불법 스쿠터 단속에 손을 잡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 당분간 이와 같은 단속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해 스쿠터를 타고 퀸즈와 브루클린을 누비며 행인을 향해 묻지마 총격을 가한 사건으로 80대 아시아 남성이 사망하는 등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으며 당시 용의자는 번호판이 없는 불법 스쿠터를 타고 30분간 거리를 누비며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뉴욕시 전역에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지나가는 시민들의 휴대폰과 지갑 등을 강탈해온 범죄 조직 중 일부가 5일 체포됐으며 이들은 최소 62건의 휴대폰 혹은 지갑 절도 유사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욕시경에 따르면 이들 범죄 조직은 지난 11월부터 맨해튼 어퍼 이스트 사이드를 포함한 뉴욕시 전역에서 유사한 범죄를 이어갔으며 스쿠터 운전자와 휴대폰을 낚아채는 역할을 하는 2인 1조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스쿠터 운전자는 하루 100달러 일당을 받으며 휴대폰 절도범은 훔친 전화기 기종에 따라 최대 100달러를 받는다고 설명하며 시민들이 도난당한 스마트폰은 더 브롱스 소재 시영아파트 이들 조직의 우두머리 빅터 파라의 집에서 전문 해커가 잠금 장치를 풀거나 은행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2차 범죄 행각을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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