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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주최, 아시아태평양계 정상회담



<앵커> 어제 오전 백악관의 주최로 뉴욕에서 아시아태평양계 경제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백악관 측은, 조 바이든 정부가 출범 초부터, 아시아태평양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영 기자가 전합니다.





11일 화요일 오전 9시, 뉴욕시립대학교 Graduate Center 에서 백악관의 주최로 아시아태평양계 (Asian American, Native Hawaiian, and Pacific Islander) 각계 인사들과 중소기업 기업가들이 모인자리에서, 경제 정상회담이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 진행은, 크리스탈 카이 (Krystal Ka‘ai), 백악관 아시아태평양계 이니시티브 디렉터가 맡았으며,그레이스맹 하원의원, 칠링 텅 (Chiling Tong) ACE 회장, 펠릭스 마토스 라드리가스 (Felix Matos Rodriguez) 뉴욕시립대 총장, 케빈 킴 뉴욕시 중소기업국장이 오프닝 연사로 나섰습니다. 한편 직접 참석하지 못한, 크리스틴 길버드 상원의원, 돈 그라바스 이커머스국의 차관은 영상을 통해 아시아태평양계 커뮤니티에 지지 인사를 전했습니다.




기조 연설자로 나선, 에릭카 모리수구 (Erika L. Moritsugu) 백악관 아시아계 연락총책은, 바이든 행정부가 설립될 당시 아시아계 연락총책직책을 새롭게 만들어 아시아태평양계 커뮤니티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바이든 정부와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 에릭카 모리수구 아시아계 연락총책>

모리수구 (Erika L. Moritsugu) 총책은 자신 역시 어린시절,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던 부모님의 밑에서 자랐다며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가정이 어떤 어려움들을 겪고 있는지 잘 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정부는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알고 중소기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및 경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 에릭카 모리수구 아시아계 연락총책>



각계각층 인사들의 연설이 이어진 이번 행사는, 총 세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첫번째 세션은 정부사업에 대한 설명과 소개 및 투자유치 내용을 다뤘고, 두번째 세션에서는, 정부사업 지원방법과 협력기관 소개 후, 패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아시아인 증오범죄 대응 및 도움기관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마지막 세션은 정부사업 지원 및 응찰방법, 그리고 이를 위해 준비해야 할 부분들에 대한 소개와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교육 시스템 구축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아시아태평양계 경제 정상회담은 시카고와 시애틀, 그리고 필라델피아를 거쳐 뉴욕에서 네번째로 개최됐으며, 워싱턴 DC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K-radio 김재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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