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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푸드 스탬프 인상 법안 필머피 주지사 서명




<앵커> 뉴저지주의 푸드 스탬프 수혜 확대법안에 필머피 뉴저지 주지사가 어제(8일) 서명했습니다. 연방정부로부터 지원 받는 팬데믹 비상 지원이 이 달 말에 종료 돼 푸드 스탬프 최소 수혜액이 50달러로 낮아질 예정이었지만 다시 월 45달러가 추가 지급될 수 있게 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형숙 기자가 전합니다.


뉴저지주 저소득층 대상 푸드 스탬프 최저 지급액을 현 월 50달러에서 95달러로 인상하는 법안에 필머피 뉴저지 주지사가 8일 서명했습니다. 뉴저지주 상원에서 지난 2일 가결 처리된 푸드 스탬프 최소 금액 인상 법안은 크렉 코글린(CRAIG J. COUGHLIN) 주하원의장에 의해 발의됐으며 필머피 뉴저지 주지사가 강력한 지지의사를 표명해 왔습니다. 팬데믹 시작과 함께 지난 2020년 3월부터 연방정부에서 지급한 월 45달러의 추가 푸드 스탬프 지원금이 오는 2월 28일로 종료됨에 따라 수혜 대상자들이 당장 3월부터 50달러로 인하된 수혜금으로 생활고를 겪게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법안은 신속하게 처리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머피 주지사는 법안에 서명하면서 “뉴저지 주에서 다음 끼니를 어떻게 마련해야 할 지 걱정하는 가정을 덜도록 푸드 스탬프 월 최소 금액을 인상했다고 전하면서 타 주에서 뉴저지주를 본보기로 삼아 저소득층 식량 지원 늘이는 정책을 확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저지주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총 39만7,363 가구에 속한 총 76만8,584명의 주민이 SNAP 프로그램에 등록돼 있으며 한인들이 많이 사는 버겐 카운티의 경우 2만2,640가구, 3만8,181 주민이 푸드 스탬프 혜택을 받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뉴저지 푸드 스탬프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연방 빈곤 소득 수준의 185% 이하, 즉 1인 월 총 소득이 2,096달러를 넘지 않아야 하고, 4인 가구 기준 월 4,279달러 이하의 수입을 얻을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 프로그램 신청을 위한 서류로는 뉴저지 거주를 증명할 수 있는 문서와 합법 이민 신분 서류, 수입 증명원, 수혜 대상자들의 SSN 넘버 등이 필요합니다. 서류 접수 후 허가 승인을 받으면 Familes First 라는 EBT 카드를 받게되며 해당 카드로 식료품점이나 마트,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상점 등에서 음식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뉴저지주 푸드 스탬프 수혜자들은 www.njfamiliesfirst.com에 접속하거나 Connect EBT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로그인 해서 자신의 세부 혜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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