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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추수감사절 앞두고, 비상경계 체제 강화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수많은 사람들이 이동행렬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뉴욕시는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준비로 한창입니다. 대형 풍선들이 둥실둥실 떠다니는 모습을 보기위해 약 700명의 공연자 및 5천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하며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뉴욕주정부가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를 앞두고, 보안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캐시호컬주지사는 오전 브리핑을 개최하고, 아직까지 뉴욕주를 상대로한 구체적인 위협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 장기화로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뉴욕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인파가 몰리는 곳에 대해 보안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호컬주지사는 중동발 갈등이 뉴욕으로 번질 가능성은 늘 열어두어야 하며, 과거에도 뉴욕은 표적이 된적이 있는만큼, 우리는 그 어떠한 상황에도 준비가 되어 있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최근 알카에다가 그 추종자들에게 유대인 뿐 아니라, 미국인과 영국인, 프랑스인을 공격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며, 이에 약 350만명의 군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제 97회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 대한 공격과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수사기관과 협력중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캐시호컬>



재키 브레이, 뉴욕주 국토안보국 비상서비스 국장은 해외 사안과 뉴욕시 내 위협증가에는 상관관계가 분명히 존재한다며, 위협이 고조된 상황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아직까지 퍼레이드나 뉴욕을 타킷으로한 위협은 없지만, 폭력사태 대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재키 브레이>



뉴욕주정부는인터넷상에서 특정 종교, 인종을 공격하라고 선동하는 소셜미디어 활동에 대해서도 집중 모니터링에 나서고 있는 상태로, 폭력을 조장하고 선동하는 일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격히 처벌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호컬주지사는 모든 주민들이, 추수감사절 연휴를 가족과 함께 즐겁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경계태세 및 모니터링 강화에 나서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고 대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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