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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최저임금 시간당 20달러로 올려달라 시위



<앵커> 뉴욕주최저임금을오는 2024년부터 17.25달러로올리고 2027년까지 21.25달러로인상하는내용의법안통과를요구하는집회가어제(15일) 맨해튼시청앞에서열렸습니다. 뉴욕주에서최저임금을받고생계를이어가는근로자는약 200만명으로추산되는데요. 자세한소식전형숙기자가전해드립니다.


뉴욕주최저임금인상을촉구하는집회및행진이 15일맨해튼시청앞에서진행됐습니다. 집회참가자들은뉴욕주가지난 2018년뉴욕시최저임금을 15달러로인상한이래물가가계속올라현재최저임금을받는근로자들의구매력은 15% 이상감소했다고말하면서인플레이션으로급등한식료품비와렌트비를감당하기위해최저임금인상이꼭이뤄저야한다고소리쳤습니다. 집회를주도한제시카라모즈(Jessica Ramos) 주상원의원입니다.


<인서트: New York State Senator Jessica Ramos>


라모즈의원이주의회에발의한최저임금인상법안은 2024년뉴욕시최저임금을 17.25달러로올리고다음해부터 2달러씩단계적으로인상해오는 2027년까지 21.25달러로올리는내용을담고있습니다. 뉴욕주노조연합 Strong Economy for All 마이클킹크(Michael Kink)대표는 “뉴욕에최저임금을받는노동자가 200만명이있는데급등한물가와렌트비등으로최저임금노동자들은식탁에올릴기본적인식재료구입조차부담을느끼는상황”이라면서해당법안이조속히통과되야한다고강조했습니다.


<인서트: Michael Kink, Strong Economy for All>


한편캐시호컬주지사는지난 6월최저임금상승법안에대해기업에미칠부담이크기때문에지지하지않고있다고밝힌바있습니다. 뉴욕주기업평의회를포함한일부소상공인들은최저임금인상이사업체운영에큰부담으로이어지고해당경제적부담은결국소비자에게전가될것이라며우려를나타내고있습니다. 전미소상공인연합대표애슐리란슬로(Ashley Ranslow)는 “ 해당법안이통과되면기업들은고용을동결하고, 종업원들의근무시간을단축시켜야하며소비자가격을인상할수밖에없다고말했습니다.


<인서트: Ashley Ranslow, National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es >


뉴욕주지사실측은 15일밤성명을통해 “ 뉴욕주근로자들의경제적부담에대해이해하고있으며,주의회상원과하원에서관련법안이통과되면주지사측에서해당법안서명에대해적극검토할예정이라고밝혔습니다.

인플레이션을감안한최저임금상승은뉴욕주가처음이아니며, 시애틀의경우 2023년최저임금을시간당 18달러로올리는법안이통과됐으며덴버주에서역시 2023년시간당최저임금이 17달러로인상됩니다.


K-radio 전형숙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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