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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3월 5일부터 옥외 식당 허가 신청 시작



<앵커>뉴욕시가 3월 5일부터 옥외 식당 허가 접수를 시작하는 가운데 시 교통국이 맨해튼과 퀸즈의 레스토랑에서 야외 식당 견본 4가지를 공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형숙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가 오는 5일부터 식당 점주를 대상으로 야외 식당 허가 신청 접수를 시행하는 가운데

시 교통국(DOT)이 야외 식당 견본을 공개했습니다.

교통국은 27일 맨해튼과 퀸즈 지역 레스토랑에 설치한 야외 식당 4가지 타입을 소개하며 “새로운 아웃도어 다이닝 구조물은 공공 장소에서 청소 및 수리가 가능해지고 설치와 제거 작업이 더욱 간편해 질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휠체어를 탄 고객이 쉽게 이용 가능하도록 설계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업주들은 시 교통국이 예시로 제시한 야외 식당 견본을 참고할 수 있으며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디자인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야외 식당 라이선스 비용은 4년 기준 1,050달러이며 레스토랑 크기와 위치에 따라 추가 요금이 부가됩니다.

야외 식당에는 2가지 유형이 있으며 업주들은 보행자 인도변에 설치하는 노천 카페식(sidewalk café) 혹은 자동차 도로변에 설치하는 도로 카페(roadway café),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업주들은 해당 시설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할 수 있으며 밤 12시까지 영업이 가능합니다.

기존 뉴욕시 옥외식당 프로그램에 가입돼 있는 업주들은 새 프로그램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접수 승인을 받기까지 기존 구조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승인 후 30일 내로 신규 규정에 맞게 새 옥외 식당 구조물을 설치해야 합니다.

뉴욕시 옥외 식당 프로그램은 코비드19 팬데믹 시기에 도입된 이후 2022년 2월부터 영구화 방안이 추진됐으며 지난해 8월 조례안이 시 의회에서 통과됐습니다.

시 정부에 따르면 팬데믹 이전 뉴욕시 옥외 식당은 약 1,000개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말 기준 약 12,000개 식당이 옥외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시 교통국 관계자는 새로운 옥외 식당 라이선스를 발급받기 위해 기존 운영하던 옥외 식당 구조물을 재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옥외 식당 건립을 위해 수만 달러의 비용이 추가로 소요된다”는 우려가 있지만 비용의 경우 어떻게 디자인 하는 지에 따라 비용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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