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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브리핑, 총기범죄 DNA 수사팀의 성과발표




<앵커> 뉴욕시가 총기폭력 근절을 위해 뉴욕시 수석 법의관실 내 개설한 총기범죄 DNA 수사팀의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에릭애덤스 뉴욕시장은 오늘(26일) 브리핑을 통해, 총기범죄 DNA 수사팀이 총기폭력 관련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증거를 확보해 빠르게 용의자 검거에 성공할 수 있다며, 총기폭력 근절과 사회정의 구현, 치안 강화를 위한 뉴욕시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뉴욕시 행정부가 26일 월요일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뉴욕시 수석 법의관실 및 총기범죄 DNA 수사팀의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에릭애덤스 뉴욕시장은, 뉴욕시 수석법의관실 수석 검시관 닥터 제이슨 그래엄

Dr. Jason Graham, 키샨트 스웰 뉴욕시경국장, 필립 뱅크스 공공안전국 부국장, 앤 윌리엄스 아이솜(Anne Williams-Isom) 뉴욕시 보건복지부시장과 함께 브리핑에 참석해, 지난해 뉴욕시 수석법의관실에 새롭게 개설한 총기범죄 DNA 수사팀의 성과를 전했습니다.


에릭애덤스 시장은, 총기범죄에 있어서 누가 총을 겨누었는지를 증명해 낼 수 없다면, 그 어떤 정의 및 사법처리가 불가능하다고 강조하며, 누가 범죄를 저질렀는지 과학적이고 의학적으로 검증해내는 과정이 치안강화와 범죄예방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를 위해 작년 뉴욕시 수석 법의관실 및 총기범죄 DNA 수사팀을 새롭게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서트: 에릭애덤스>


애덤스 시장은 이어 총기범죄 DNA 수사팀은 2023년 5월 한달 평균, 지방검사가 사건 정보를 요청한 시점부터, 총기범죄 증거 확보 및 DNA 검사를 마치고 사건 보고서가 지방검사 및 뉴욕시경에 전달될때까지 평균 28일이 소요됐다며 이는 미 전역에서 유일한 총기관련 수사 전담팀이며, 빠르게 용의자를 검식해 낼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에릭애덤스>


브리핑에 참석한 뉴욕시 수석법의관실 수석 검시관 제이슨 그래엄 박사는,

가능한 빠르게 용의자를 식별해내는 것은, 총기 폭력으로 인한 피해자 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 그리고 커뮤니티를 위해 필수적이고 중요한 문제라며,

총기범죄 DNA 수사팀은 과학적인 증거와 함께 용의자를 빠르게 찾아내, 총기폭력을 근절하고, 범죄자들이 빠르게 법정에 설수 있도록 사회정의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닥터 제이슨 그래엄>



뉴욕시 수석 법의관실(Office of Chief Medical Examiner, OCME)은 강력 범죄, 사고로 인한 사망, 자살, 외관상 건강한 상태에서의 돌연사, 교정 시설 내 비정상적 사망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는 기관으로 뉴욕시 내 사망한 시신 화장 신청서를 모두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검시 독성학 검사실과,공공 분자 유전학 검사실 등 5개 보로에서 발생한 형사 사건의 물적 증거 확보를 위한 DNA 검사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K-radio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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