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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뉴저지 잇는 게이트웨이 터널 공사 첫 삽 뜨다





<앵커> 뉴욕과 뉴저지를 잇는 터널 공사, 게이트웨이 프로젝트 착공식이 노스 버겐 톤넬 애비뉴(Tonnelle Avenue in North Bergen)에서 개최됐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필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미 동부 뿐 아니라 전미에 걸쳐 가장 중요한 인프라가 구축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전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수 년간 미뤄오던 게이트웨이 프로젝트가 30일 드디어 뉴저지 구간에서 첫 삽을 떴습니다.

이번 착공은 뉴욕과 뉴저지 사이 열차 터널의 뉴저지주 입구 쪽 공사 시행으로 터널 입구에 전기와 배관 등 유틸리티 시설 배치와 인근 지역의 교통 흐름을 조정하기 위한 도로 공사부터 시행됩니다.

뉴욕과 뉴저지를 잇는 터널 공사인 게이트 웨이 프로젝트는 열차 전용 노선으로 이용될 예정이며 현재 허드슨 강을 지나는 노스리버 터널의 경우 지난 1910년에 개통 돼 노후화가 심한 데다 허리케인 샌디 이후 침수 피해 등으로 잦은 고장 및 안전 문제 등이 일고 있습니다. 게다가 터널의 노후화로 시간 당 최대 24대까지만 열차 운행이 가능하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날 착공식에 참석한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뉴욕과 뉴저지 다수의 주민들이 이용하게 될 이 터널 공사는 미 동부 뿐 아니라 전미에 걸쳐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면서 성공적으로 공사가 완공 돼 주민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임에 틀림 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현재 뉴욕과 뉴저지를 오가는 주민은 하루 70만명 이상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출퇴근을 포함한 이동 시간 등 상당 수 주민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게이트 웨이 프로젝트는 애초 2010년에 계획됐지만 막대한 예산 투입으로 인해 연방정부와 뉴욕, 뉴저지 주 간에 예산 투입 배분에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공사가 차일 피일 연기 돼 왔습니다.

총 161억달어의 비용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공사 중 약 80억 달러는 연방 정부의 지원으로 집행되며 나머지 비용은 뉴욕과 뉴저지가 반 씩 부담하게 되며 공사는 오는 203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됩니다.

새로운 터널이 완성되면, 뉴저지 뉴왁과 맨해튼 펜스테이션을 한 번에 이어지며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북부 뉴저지에서 맨해튼 팬스테이션까지 환승없이 바로 연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이트웨이 개발 위원회(Gateway Development Commission) 대표 크리스 컬러리(Kris Kolluri)는 “전미에서 가장 바쁘고 혼잡한 구간을 개선한 다는 데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공사를 완료할 것이라면서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도 7만 개 이상 창출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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