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가든시티 코스트코 앞 강도 대응 경찰총격으로 통제



16일(일) 오전, 한인들도 많이 찾는 롱아일랜드 가든시티 코스트코 앞 올드 컨트리 로드 일대가 전면 통제되며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일요일 밤 2시30분 경 올드 컨트리 로드 인근 버라이즌 스토어에 강도가 침입하려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신고자는 용의자 중 한 명이 자신에게 총으로 보이는 것을 겨누었다고 경찰에 말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버라이즌 상점에서 몇 블록 떨어진 버트 애비뉴 에서 용의자 한명을 발견했으며, 그가 경찰관들을 공격했고, 이에 경찰이 대응 사격을 한 끝에 용의자는 발목에 부상을 당해 지역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무기를 가지고 있었는지 여부와 얼마나 많은 총격을 가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번 대치로 경찰관 두 명도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두 번째 용의자를 찾고 있으며, 감시카메라 등 추가 증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K-라디오 손윤정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Recent Posts

See All

<앵커> 데이빗 뱅크스 뉴욕시 교육감이 오늘 브리핑을 통해, 뉴욕시 내 K-1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HIV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뉴욕시에서 HIV감염을 진단받은 사람 가운데 37%가 13세에서 20대 청소년 및 청년이었다며, 이들을 교육하고 가르쳐야 잠재적인 감염위험으로 부터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앵커> 뉴욕주가 9월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달, 그리고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달을 맞아 뉴욕주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각부처와 협력해 무료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캐시호컬 뉴욕주지사는 오늘 브리핑을 통해, 청소년기의 정신건강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평생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나다며, 우리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해야할 의무가 있

<앵커>폭발적 망명신청자 유입으로 인해 뉴욕시의 무료 성인 영어 강좌에 대한 수요도 급증했습니다. 사회보장번호나 별도의 서류 없이도 무료로 이용 가능한 수업을 거주지 근처 학교나 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유지연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해부터 10만 명 이상의 이민자가 뉴욕시에 도착하면서 무료 영어 수업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습니다. 전 세계에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