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키스 그룹 어르신 공경의 날 성료




글로벌 뷰티기업 키스그룹 주최 제 1회 어르신 공경의 날 행사가 오늘(14일) 그레잇넥에 위치한 레너드 팔라조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700명의 뉴욕 거주 어르신들이 초청돼 점심 만찬과 함께 효녀 가수 현숙과 미스터트롯 출신 스타 신인선의 축하 공연 등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서트 : 참가 어르신>

키스그룹의 장용진 회장은 업무로 행사에 참석은 못했지만 축사를 통해 고된 이민 생활 속에 부모님의 희생과 가르침 덕분에 오늘의 키스사까지 이루게 되었다면서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본 행사를 준비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축하무대를선보인 국민가수 현숙씨는 부모님들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면서 오직 자식만을 위해 살아오신 부모님들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했습니다.


또한 미스터 트롯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선씨는 뉴욕의 무대에 서게 되어 자랑스럽다면서, 뉴욕 동포들의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K컬쳐의 발전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행사는 키스사의 임직원 100여명이 직접 발벗고 나서 어르신들을 안내하는 등 원활한 진행을 도우며, 자랑스러운 한인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선보였습니다.


K-라디오 손윤정입니다.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Recent Posts

See All

호컬 주지사, 뉴욕시 제한속도 시속 20마일로 낮추는 법안에 서명 

<앵커>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뉴욕시 제한속도를 시속 20마일로 낮추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한쪽 방향이 3차선 이상의 도로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뉴욕시장과 시의회 서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22일 뉴욕시가 제한 속도를 25mph에서 20mph로 낮출 수 있도록 하는 새미 법(Sammy’s Law)을 포함하는

NYPD 보도 한복판 주차 관행, 장애인법 위반 경고 받아 

<앵커>보도 한복판에 주차하는 뉴욕시경(NYPD)의 관행에 대해 연방 정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법무부는 서한을 통해 이러한 방식의 불법주차는 장애인법 위반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유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경(NYPD)이 관할 구역 주변 보도 한복판에 차를 주차하는 관행에 대해 연방 정부가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법무부는 지난달 경찰국에 서한을 보내

제 22주년 KACF 갈라 성황리 마쳐

<앵커> 지난주 한인커뮤니티 재단이 주최한 제 22주년 연례 갈라 만찬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260만 달러 이상이 모이며,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한인커뮤니티재단(KACF)이 지난 17일 맨해튼 치프리아니 연회장에서 제22주년 연례 갈라 만찬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800여 한인 자선가 및 지도자들이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