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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긴급이사회 개최, 정상화위원회 구성에 합의


<사진제공 : 뉴욕한인회>


뉴욕한인회가 어제(16일) 퀸즈 플러싱 함지박 식당에서 긴급이사회를 갖고 주요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이날 이사회는 역대회장단협의회에서 의결한 정상화 위원회 구성에 대해서 합의했으며, 5명의 구성 위원에 대해서는 찰스 윤 회장이 위원장을 맡아, 5월 1일 이후 실질적 회장 대행 역할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뉴욕한인회 이사 중 두 명의 위원에 대한 임명권 역시 윤 회장에게 부여하기로 의결하고, 5월 1일 이후 이사회 구성과 권한 등에 대해서는 법적 검토 후 추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사회는 또 회칙 개정을 위한 회칙개정위원회 발족과 이에 대한 모든 임명 권한을 찰스 윤 회장에게 부여하기로 의결했습니다. 한편, 이사회는 임종부 지명 이사가 개인 사정으로 사임함에 따라, 에스더 이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 의장을 개인자격 이사로 지명 및 인준했습니다.


K-라디오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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