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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스몰비즈니스 서비스국 무료 컨설팅 서비스




<앵커> 뉴욕시 스몰 비즈니스 서비스국(New York City Department of Small Business Services)이 하버드 경영대학원 졸업생 자원봉사팀과 협업해서 뉴욕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비즈니스 커설팅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자세한 소식 전형숙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 스몰 비즈니스 서비스국, SBS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개별적인 무료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SBS는 하버드 경영대학원 동문들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와 NY Small Business Partnership Initiative("SBPI")를 창설하며 해당 단체는 소상공인 경영주에게 일대일 면담을 통해 사업체 관리 및 재무, 마케팅, 인적 관리, 영업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에릭 아담스 시장은 1일 성명을 통해 " 소상공인들이 재개에 성공해야 뉴욕시 고용도 늘고 세수도 확보되는 등 뉴욕시 경제가 다시 활성화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하버드 경영대 졸업생들의 이번 무료 상담 서비스를 통해 해당 사업체가 지역 사회에 더 굳건히 뿌리 내리고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SBPI 공동 의장 리더츠 케인(Richard Kane)은 " 사업체 업종이나 규모에 관계 없이 뉴욕시 5개 보로 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면 SBS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비즈니스에 더 큰 성장을 기획하고 있거나 매출 부진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SBS 에 연락해 도움을 받으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에 창설된 SBPI를 통해 경영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사업주는 뉴욕시 스몰 서비스 비즈니스국 담당 부서 888-SBS-4NYC(888-727-4692) 로 연락하면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뉴욕시 스몰 비즈니스 서비스국에서는 이민자 사업체 운영자들을 위해 번역된 안내서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용 임대 지원, 무료 법룰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즈니스 운영과 관련한 모든 질의 사항에 대해 48시간 내 응답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뉴욕시 스몰 비즈니스 서비스국이 시행하는 무료 사업 등에 대해서는 nyc.gov/business 를 통해 열람할 수 있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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