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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Y 캠퍼스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된다



<앵커> 뉴욕주립대학교, 즉 SUNY 캠퍼스에서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시간외 의료서비스, 자살방지 프로그램, 웰빙공간 조성 등에 연방자금 2,400만 달러가 투입됩니다. 김유리 기자입니다.



뉴욕주립대학교, SUNY 캠퍼스에 정신건강 및 웰니스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SUNY 캠퍼스는 코비드19 팬데믹 이후 자금 부족에 시달려왔는데, 최근 이 문제가 조명되면서 정신건강 및 웰니스 프로그램 확장을 위해 연방자금 2,400만 달러가 지원됐습니다. SUNY 이사회는 21일, 연방 코비드19 구호지원 패키지를 통해 사용 가능한 자금을 선지급한 상태입니다.


이번 프로그램 확장에 따라 시간외 의료서비스, 웰빙 공간, 신규 직원 채용, 자살방지 프로그램 및 캠퍼스 밖에서 거주하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더불어 상담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확대됩니다.



SUNY 임시총장 데보라 F. 스탠리(Deborah F. Stanley)는 American Rescue Plan, 즉 미국구조계획 자금을 통해, 캠퍼스가 학생들의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방식을 훨씬 더 혁신적이고 포괄적으로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대면 상담을 늘리고 웰니스 및 사회활동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스탠리 임시총장은 또 "우리 학생들은 계속해서 정신건강 문제에 직면해 있다"면서 연방정부 기금과 뉴욕주의 지속적 투자가 결합돼, SUNY 학생들에게 각종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제공됨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많은 SUNY 캠퍼스에서 학교 특유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빙엄턴 대학교는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정신건강 문제를 다룰 다양성 부서 담당자를 추가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파밍데일 주립대학은 '스트레소 해소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테라피 독, 즉 우울증 치료견과 시간을 보내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제임스타운 커뮤니티 칼리지는 차우타우콰 카운티의 자살예방동맹 및 공공 정신건강 관계자들과의 파트너십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는 2020년 8월부터 2021년 2월 사이, 성인 인구의 불안 및 우울증이 기존 36.4%에서 41.5%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특히 18~29세 연령대에서 가장 뚜렷한 증가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라디오 김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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