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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Y 일부 캠퍼스, 마스크착용 의무화 재개



<앵커> 뉴욕주립대 한 캠퍼스에서 마스크착용 의무화를 재개한다고 오늘(13일) 발표했습니다. 독감과 코비드, 호흡기 감염증이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이 우려되는 가운데 발표된 조치라, 대학가 전체에 영향을 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입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와 뉴욕주 뉴욕시 보건당국이 올겨울 불어닥칠 트라이데믹(Tridemic)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코비드와 독감 호흡기 감염증 환자가 급증세를 보이면서, 입원률과 감염률이 치솟자, CDC는 뉴욕주 보건당국 차원에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고, 아쉬인 바산 뉴욕시 보건국장은 지난 금요일 오후, 뉴욕시에 마스크착용 주의보를 발령하며, 아직까지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실내외 사람이 밀집하는 지역과 모임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13일 화요일, 웨체스터에 위치한 뉴욕주립대 펄체스 칼리지(Purchase College)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재시행한다고 발표하고 나섰습니다. 뉴욕주립대 인문대학은 최근 코비드와 독감 환자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커뮤니티의 보건을 위해 실내마스크 착용의무화를 다시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뉴욕주립대 펄체스 칼리지(Purchase College)에서는 Visual and Performing Arts; Communication, Journalism, 심리학, 영문학, 사회과학 등 인문학 전공수업이 주로 이뤄지고 있으며 학부생만 3500명에 달할정도로 규모가 캠퍼스 입니다.


SUNY 펄체스 칼리지(Purchase College)는 코비드와 독감 사례가 급증하며 보건당국이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응해 마스크 의무화 조치 재시행에 나선 유일한 웨체스터 카운티 소재 대학이라고 밝히며, 뉴욕주 및 뉴욕시가 발표하고 있는 감염수치보다 실제 감염자는 더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밀라그로스 페냐(Milagros Pena) 총장은, 건강하고 성공적으로 학생들이 이번 학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겨울방학이 본격 시작하기 전에 이 같은 조치를 내리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뉴욕주립대 기말고사는 이번주 모두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금요일 롱아일랜드 낫소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재개한다고 밝힌바 있지만 번복과 논란 끝에, 마스크착용은 의무가 아닌 권고라고 변경한 바 있습니다. 트라이데믹 우려속에 SUNY 캠퍼스 마스크착용 의무화 조치가 대학가에 전반에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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