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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C 임대료 위원회, 임대료 안정화 아파트 예비 인상안 승인 



<앵커>뉴욕시 임대료 가이드라인 위원회가 올가을부터 시행될 임대료 안정화 아파트에 대한 예비 인상안을 승인했습니다. 오는 6월 17일 최종 투표를 거쳐 10월 1일부터 인상률이 적용됩니다. 유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임대료 가이드라인 위원회 (New York City Rent Guidelines Board) 30일 임대료 안정화 아파트 인상안에 대한 예비 투표를 통과시켰습니다. 


1년 임대에 대해서는 2%에서 4.5% 인상을, 2년 임대의 경우는 4%에서 6.5%의 인상을 승인했습니다.  


오는 6월 17일 최종 투표를 거쳐 10월 1일부터 인상이 시작됩니다. 


이에 대해 에릭 애담스 시장은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인상이 세입자들에게 합리적이지 않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애담스 시장은 "세입자들은 수십 년 동안 지속된 주택 구입 능력 위기의 압박을 느끼고 있으며, 이는 제한적인 토지 구획법과 주택 건설을 점점 더 어렵게 만드는 부적절한 시스템으로 인해 가속화되었다“며 “임대료 가이드라인 위원회가 투표한 예비 범위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으며, 위원회는 실현 불가능한 임대료 인상으로부터 세입자를 보호하는 것과, 비용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부동산 소유주가 건물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지만, 6.5% 인상은 세입자에게 이 시점에서 감수하도록 요구하는 합리적인 수준을 훨씬 넘어선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또한 소규모 부동산 소유주들도 점점 더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시와 협력해 많은 수단을 활용해 세입자를 머물게 하는 동시에 건물과 이웃을 안정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역사회 주택 개선 프로그램(Community Housing Improvement Program)도 역시 성명서를 통해 이 투표를 "소름끼치는 서커스"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계속해서 똑같은 정치 연극이 펼쳐지는 것을 보고 있으며, 그때마다 임대료가 안정된 오래된 건물들은 계속 노후화되고 있다”며 “저소득층 세입자들이 살 곳이 없어지기 전에 '이젠 그만하면 됐다'고 말하고 고통을 멈출 수 있는 시점은 언제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제이 마틴(Jay Martin) 전무이사는 임대료 조정은 임대료가 안정화된 오래된 건물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임대료 가이드라인 위원회와 선출직 공무원들에게 주택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CHIP는 바우처 확대, 재산세 제도 개혁, 주 예산에서 통과된 개별 아파트 개선(IAI) 프로그램보다 빈 호실의 의무 개조에 대처할 수 있는 더 효과적인 시스템 구축 등 비용 절감 방안을 계속 옹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radio 유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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