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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트위터 통한 서비스 업데이트 중단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MTA)가 트위터를 통한 서비스 업데이트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지하철 시스템인 MTA 는 지난 2008년 트위터에 가입한 이후 메인 계정인 @MTA를 통해 그간 서비스 중단과 지연에 대한 최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왔습니다.

MTA는 기존의 계정은 활성 상태로 유지하겠지만 서비스 업데이트는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트위터 탈퇴 결정은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이후 대규모 감원으로 잦은 기술적 문제와 보안 설정 변경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다만 MTA는 통근자들이 여전히 웹사이트MTA.info 또는 MYMTA앱을 통해 실시간 서비스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트위터의 혼란 속에 NPR과 플레이빌(playbill), 발렌시아가 등의 기관 및 기업을 비롯해 엘튼 존, 우피 골드버그, 짐 캐리 같은 유명인들도 트위터를 떠났습니다.



K-라디오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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