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MTA)가 교통량이 많은 뉴욕시 지하철 이용 승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시 전역 지하철 역에 고객 서비스센터를 개설합니다.
우선 내년(2023년) 초 6개의 서비스 센터가 문을 열고, 2023년 후반기 9곳이 추가로 더 오픈할 예정입니다.
MTA는 지하철 고객서비스 센터에 24시간 직원을 배치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고객 불편사항도 접수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리처드 데이비(Richard Davey) 뉴욕시 고통국장은 “고객 서비스 센터에서는 승객들이 OMNY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부터 할인 프로그램에 등록하는 것까지 보다 쉽고 편하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승객들의 불만과 불편사항 등 고객 의견을 접수해 추후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내년 초 먼저 고객서비스센터가 개설 되는 전철역은 7번 플러싱 메인스트릿 역을 비롯해, 34스트릿 펜실배니아 역, 애틀랜틱 애비뉴 바클레이 센터, 161스트릿 양키 스타디움, SIR 세인트 조지역, 코니아일랜드 스틸웰 애비뉴 등입니다.
타임스퀘어를 비롯한 9개 역사에서는 내년(2023년) 말 추가로 오픈할 예정입니다.
K-라디오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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