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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 제 52주년 기념 갈라, 성황리 마쳐





<앵커>  뉴욕한인봉사센터가 지난 금요일 밤, 제 52주년 기념 갈라를 개최했습니다. 그 현장에 이하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지난 7일 저녁, 뉴욕한인봉사센터 (KCS)가  ‘Rooted to Rise’ 라는 테마로, 제 52주년 기념 갈라를 개최했습니다. 뉴욕 맨해튼 지그펠드 볼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뉴욕 한인봉사센터는, 유명 셰프 이자 작가인 에드워드 리(Edward Lee) 그리고, 정신과 의사 피터 나 박사 이렇게 두 명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이들의 뛰어난 업적과 공헌,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예일대 교수로 활동하며 저명한 정신과 의사로 활동 중인, Dr. Peter Na 교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인들의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해왔습니다. KCS는 “피터 나 박사는 정신 건강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이뤘을 뿐만 아니라, 한인 커뮤니티의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늘 앞장서왔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그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제공]=KCS
[사진 제공]=KCS

이어 한국 예능 프로그램인 “흑백 요리사”에 출연해 일명 스타로 떠오른 유명 요리사 Edward Lee, 한국명  이균 요리사를 수상자 로 선정했습니다. 그는 부모를 따라 1살때 뉴욕 브루클린으로 이주한 한인 이민 가정에서 자랐으며, 미국의 스타 셰프이자, 작가, 레스토랑 경영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KCS는 미 주류 사회에 끊임없이 한국 문화와 한국 음식을 알리는 에드워드 리의 열정적인 행보를 함께 응원하고자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에드워드 리는, 수상 소감을 전하며, 자신은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더 브롱스에서 고등학교를 다녔고, 맨해튼에서 대학을 다녔으며, 플러싱 퀸즈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며, 켄터키로 이주했지만, 여전히 심장은 뉴요커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은 요리를 매개로 한국의 정체성과 연결되고, 정체성을 찾는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자신의 모친 역시 KCS를 위해 여러 해 동안 봉사자로 일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제공]=KCS
[사진 제공]=KCS

<인서트>


이번 행사를 주최한 KCS 김명미 회장은, 52주년 KCS 갈라, 뉴저지 KCC와 합병하고 처음으로 한 갈라였다며, 많은 분들이 와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멈추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인서트>


KCS는 지난 52년 동안 쌓아온 깊은 뿌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포용력 있는 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K-RADIO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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