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축구에 진심인 골 때리는 그녀들이 미동부에 모였습니다. 뉴욕, 뉴저지, 보스턴 지역 4개팀이 모여 오는 11일 토요일 뉴저지 펠리세이드파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K-radio컵 미동부 여자축구’ 친선 경기를 갖습니다. 자세한 소식 유지연 기자가 전합니다.
축구에 진심인 골 때리는 그녀들이 미동부에 모여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됩니다.
뉴욕의 불살라 FC와 다디저스 FC, 뉴저지 FC 스트라이커스 그리고 뉴잉글랜드 보스턴 지역의 FC 레드 브릭스까지 총 4개팀이 모여, 오는 11일(토요일) 오전 7시 뉴저지 펠리세이드 파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친선경기를 갖습니다.
2022년 뉴욕에서 불살라 FC 팀이 처음 결성된 이후로, 뉴저지 FC 스트라이커스와 뉴욕의 다디저스 FC가 차례로 생겨났고 마지막으로 보스턴의 FC 레드브릭스 팀이 창설되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의 여자 축구팀은 애틀랜타와 미서부 캘리포니아 지역에도 팀이 결성돼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런 추세대로라면 앞으로 미국 전역에서의 여자 축구 경기도 머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K-radio컵 친선경기에서는 특별히 뉴욕과 뉴저지 정식 축구심판진이 섭외가 돼 원활한 경기 진행을 맡게 되었으며, 각 팀당 7명씩 전후반 25분씩(Recess 포함) 총 3경기씩 치르게 됩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황지애 불살라 FC 단장은 여자축구에 입문하게 된 동기를 소개했습니다.
<인서트: 황지애 불살라 FC 단장>
강렬한 우먼 파워, 진지한 열정의 이번 K-Radio 컵 미동부 여자축구 친선경기를 통해 여자축구의 새로운 재미와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선화 뉴저지 FC 스트라이커스 단장은 축구를 하면서 달라진 삶의 긍정적 측면을 전했습니다.
<인서트: 이선화 FC 스트라이커스 단장>
K-Radio에서는 1등 우승팀부터 4등까지 축구공/겨울용 스포츠 장갑/축구 Sleeve를 비롯해서 다양한 상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번 친선경기에 관해 더 알고 싶은 사항이나 궁금증이 있다면 K-Radio 전화 718-352-1660번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활활 타오르고 있는 아마추어 여자축구 열풍이 미국에서도 이어질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K-radio 유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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