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미에서 두번째로 큰 메디케어 보험사 휴마나(Humana)가 서울 메디칼 그룹과 손을 잡고 뉴저지 지역 한인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및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전체에서 메디케어 보험으로는 2번째 큰 보험 회사인 Humana (휴마나)가 8일 플러싱 135가 루즈벨트 애비뉴에 새 지점을 오픈하고,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습니다.
휴마나는 북동부지역에서는 뉴저지를 기반으로 하는 대형 메디케어 보험사로, 메디케어는 있지만 메디케이드가 없어 의료비 부담이 큰 시니어들을 위해 폭넓은 메디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침술과, 덴탈, 안경, 보청기, OTC 등 폭넓은 추가혜택을 가입비 없이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휴마나는 서울 메디컬 그룹과 협력해 한인 고객들이 한국어 상담 지원 및 한국인 전문의 연결 등을 통해 언어의 불편함 없이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뉴저지에 거주하고, 65세 이상 정부 메디케어를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누구나 휴마나 SMG 맴버가 될 수 있는데요, 1년중 메디케어 가입기간인10월15일부터 12월7일까지 휴마나 골드 플러스 HMO 플랜에 가입하고 SMG 주치의를 선택하면 한인 네트워크 전문의들을 자유롭게 만날수 있는 휴마나 SMG 맴버가 됩니다.
휴마나 메디케어 가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서울메디칼 그룹 오피스 201-944-6213번으로 문의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K-라디오 손윤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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