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Op-Ed: Back to School!
Community Op-Ed: 새학기 시작!
Later this week, our children will head back to school for the first day of the new school year. School supplies have been gathered, backpacks are being filled, and alarms will soon be set for the early mornings once again. Whether you’re new to New York City public schools or a returning student and family, there’s always going to be some amount of nervousness mixed in with the excitement.
이번 주에 우리 아이들은 새 학년의 첫날을 맞아 학교로 돌아갈 것입니다. 학용품을 모으고, 배낭을 채우고, 다시 알람을 이른 아침에 맞출 것입니다. 여러분이뉴욕시 공립학교에 처음 입학한 학생이든, 복학하는 학생 및 가족이든, 항상 설렘과 어느 정도의 긴장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We want to reassure all our students that we have a great year planned ahead. We are making a historic shift in the way we teach our young people reading through NYC Reads — an initiative that brings proven, evidence-based English Language Arts curricula into classrooms. We will teach students how to decode words so that even when the reading level becomes more challenging, they will have the skills and foundation to be able to sound out new words and understand new material. Reading is a fundamental skill, it is necessary academically, professionally, and personally, and we will make sure that all of our students graduate as confident readers. In the end, this will lead to a brighter future for the entire city.
우리는 다시금 모든 학생들에게 우리가 멋진 한 해를 계획하고 있다는 점을 확신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이니셔티브인 입증되고 검증된 영어 교과 과정- NYC Reads를 교실에 도입하여 학생들에게 읽기를 가르치는 방식으로 역사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학생들에게 단어 해독 방법을 가르쳐서 읽기의 난이도가 높아지더라도 새로운 단어를 발음하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기술과 기초를 갖게 할 것입니다. 읽기는 학문적으로, 직업적으로, 또한 개인적으로 꼭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모든 학생들이 자신감 있게 글을 잘 읽을 수 있는 독자로 졸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결국 이것은 도시 전체의 더 밝은 미래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Being able to read confidently is personal to me. I have dyslexia, and even today, when I enter a classroom as mayor, I remember how I was laughed at and humiliated for not being able to read properly as a student. Not long ago, when a young student heard that I had dyslexia, he came to visit me at City Hall. He has benefitted tremendously from the help he received through our programs, and now he is recommending books to his friends, and his nickname is “College.” We want all our students to benefit the way this young man did. We want college to be a goal for all our children. Our screenings for dyslexia and other learning disabilities will ensure that no young person suffers unnecessarily the way I did, and that all our students receive the support they need to fulfill their potential.
자신있게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제게는 개인적인 일이기도 합니다. 저는 난독증이 있었습니다. 비록 시장이지만 심지어 오늘날에도 교실에 들어가면 학생 시절 책을 제대로 읽지 못한다고 비웃음을 받고 굴욕을 당했던 일들이 기억납니다. 얼마 전 제가 난독증이 있다는 얘기를듣고 한 젊은 학생이 시청으로 찾아왔습니다. 그는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받은 도움으로 엄청난 혜택을 얻었고, 지금은 친구들에게 책을 추천해주고 있으며, 그의 별명은 'College'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든 학생들이 이 청년이 경험했던 혜택을 얻길 바랍니다. 또한 우리는 대학진학이 우리 모든 아이들의 목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난독증 및 기타 학습 장애에 대한 검사를 통해 저처럼 불필요하게 고통받는 청소년이 없도록 하고,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But school is about more than just academics; it also involves learning social and emotional skills. At school, we learn how to make friends, manage our emotions, and grow as human beings. This school year, we will introduce our students to mindful breathing techniques. A few simple breathing exercises can help calm our minds, deal with stressful situations, and improve focus. The techniques that our students will learn can be used anytime, anywhere, and at any age. Mindful breathing is a lifelong lesson: I wish I had been taught it when I was in school, but now I practice it regularly. Just a few minutes a day makes a big difference.
학교는 단순한 학습장소 그 이상입니다. 사회적인 정서적인 기술을 배우는 장이기도 합니다. 학교에서 친구를 사귀는 방법, 감정을 관리하는 방법,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학생들에게 마음을 조절하고 챙길 수 있는 호흡법을 소개할 것입니다. 몇 가지 간단한 호흡 운동은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 대처하며 마음을 진정시키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배우게 될 이 기술은 언제 어디서나, 모든 연령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음챙김 호흡은 평생의 교훈이 될 것입니다. 만약 제가 학교에 다닐 때 배웠더라면 좋았었겠지만, 지금은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몇 분만 투자해도 큰 변화가 일어납니다.
We’re also improving the dining experience for our students, with over 80 enhanced cafeterias that make socializing with friends easier and lunchtime more pleasant. We are offering more plant-based, as well as halal meal options, so all our students can eat healthy and according to their culture and faith. New York City is a city for everyone — and our school cafeterias should reflect that.
우리는 또한 친구들과 더 쉽게 어울리고 점심 시간을 더 즐겁게 만들 수 있는 80개 이상의 것이 향상된 카페테리아를 통해 학생들의 식사 경험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 다양한 채식 식사 및 할랄 식사 옵션을 제공하여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문화와 신앙에 따라 건강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뉴욕시는 모두를 위한 도시이기에, 우리 학교 내 식당 역시 이를 반영해야 합니다.
These are just some of the initiatives that we have prepared for the upcoming year, and now we have a few requests of you and our students as well. Please attend your child’s Parent-Teacher meeting, or a PTA meeting, ask your child’s teacher or the school’s parent coordinator questions, and try to join your child when they read or do their homework whenever possible. The more effort you put into learning about your child’s school experience, the more you and they will get out of it. But in the end, the final responsibility for learning and growing lies with our young people themselves.
그러나 이것들은 다가오는 해를 위해 우리가 준비한 계획 중 일부일 뿐입니다. 이제 여러분과 학생들에 드릴 몇 가지 요청 사항이 있습니다. 자녀의 학부모-교사 회의 또는 PTA 회의에 참석하고, 자녀의 교사 또는 학교의 학부모 코디네이터에게 질문하고, 가능할 때마다 자녀가 책을 읽거나 숙제를 할 때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자녀가 학교에서 무엇을 경험하는지에 대해 배우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수록, 여러분들의 자녀들은 더 많은 것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 배우고 성장하는 최종 책임은 우리 젊은이들 자신에게 있습니다.
School is like life — but with constant guidance and guard rails. We want our young people to think critically, to ask questions, to become better human beings and citizens, and, sometimes, even to learn how to fail. School is where you can raise your hand, take risks, and try new things. School prepares our young people for the future. Welcome to the 2023-2024 school year!
학교생활은 인생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인도와 보호막이 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우리의 자녀-젊은이들이 비판적으로 생각하기도 하고, 질문하며, 더 나은 인간과 시민이 되려고 노력하기 위해 실패하는 방법도 배우기를 바랍니다. 학교는 여러분들의 손에 맡겨져 있고, 위험을 감수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우리 젊은이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곳이기도 합니다. 2023-2024 학년도 새학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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