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욕시 행정부가, 뉴욕시 AAPI 아시아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어제 그레이시맨션에서 아시아계 미국인들을 초청해 환영식을 가졌습니다. 그 현장에 이하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뉴욕시장 관저인 그레이시맨션에서 어제 오후 AAPI 아시아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축하연이 펼쳐졌습니다.
에릭애덤스 시장은, 아시아태평양계 리더들을 직접 초청해, 야외 리셉션을 제공하며, 각계각층에서 애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애덤스 시장은, AAPI 아시아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그레이시 맨션으로 초청한 것은 처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아시아태평양계는 회복력과, 헌신, 다양성, 성실의 상징이라며, 뉴욕시를 발전시키는 주력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에릭애덤스>
이어 작년 9월, 음력설을 학교 휴일로 지정해, 뉴욕 내 AAPI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이들이 문화와 전통을 배우고 기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에릭애덤스>
이어 당신의 집인 그레이시 맨션에 오신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에릭애덤스>
이자리에서는 아시안계 시민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공로상을 수여하는 순서가 진행됐습니다. 이자리에서 뉴욕가정상담소 이지혜 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 소장은, 인터뷰를 통해, 개인이 잘해서 상을 받았다기 보다는,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폭력으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애써준 상담소 관계자들과, 믿고 상담에 응해준 고객들을 위한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이지혜>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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