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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크리스마스 연휴 미국을 강타한 겨울폭풍의 최대 피해 지역으로 꼽히는 뉴욕주 제2 도시 버펄로 일대의 인명피해 규모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뉴저지주 자동차 책임보험(liability insurance) 내년 1월 1일부터 인상됩니다. 이에 따라 약 120만명의 해당 보험 가입자들은 연 평균 125달러의 인상된 보험료를 지불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인 밀집지역인 플러싱과 베이사이드를 포함한 뉴욕 일원 차량 절도 사건이 올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경은 급등하는 물가와 공급난에 따라 차량 절도가 성행하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차량 소유주들은 도난 예방을 위해 잠시 차를 비우더라도 차량 문을 꼭 잠그고 차문이나 창문이 열린 상태로 차량을 방치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뉴욕주에서 이민 신분이나 시민권 보유 여부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법안에 캐시 호컬 주지사가 서명했습니다. 이 법안은 고용주나 임대인 기타 공공 시설 운영자 등이 이민 신분을 근간으로 차별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뉴욕지하철이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승객 10억명을 돌파했습니다. 펜데믹 이후 대중교통 승객수 감소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MTA로서는 큰 이정표를 달성했다는 평가입니다.


▶뉴욕주 검찰이 거짓 이력을 앞세워 연방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공화당 조지 샌토스(34) 당선인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퀸즈의 한 남성이 어린 세 자녀를 차에 태운채 자신의 아내를 고의적으로 차로 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용의자인 남편은 쓰러진 아내를 다시 한 번 칼로 찔렀고 이 모든 일이 어린 세 자녀가 지켜보는 가운데 벌어져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연방 의회 저소득청 가정의 대학생 자녀를 위한 학자금 무상 보조 프로그램인 ‘펠그랜트(Pell grant)’의 최고액이 인상될 전망입니다. 펠그랜트 최고액을 500달러 인상하는 방안은 최근 의회를 통과한 새 회계연도 예산안에 포함되면서 현재 2022~2023학년도 펠그랜트 수혜 가정의 소득에 따른 최대 지원 금액은 6895달러인데, 인상안이 적용되면 2023~2024학년도 펠그랜트 최대 수혜 금액은 7395달러로 오르게 됩니다.


▶정부가 코비드-19 급증 조짐을 보이는 중국발 여행객에 대한 입국 규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다음 달 5일부터 중국과 마카오, 홍콩에서 미국에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은 비행기 탑승 이틀 이내에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으로 인한 학습 손실을 겪은 미국 초중등 학생들의 평생 소득이 7만 달러 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퀸즈의 한 남성이 어린 세 자녀를 차에 태운채 자신의 아내를 고의적으로 차로 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용의자인 남편은 쓰러진 아내를 다시 한 번 칼로 찔렀고 이 모든 일이 어린 세 자녀가 지켜보는 가운데 벌어져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미 정부가 코비드-19 급증 조짐을 보이는 중국발 여행객에 대한 입국 규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다음 달 5일부터 중국과 마카오, 홍콩에서 미국에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은 비행기 탑승 이틀 이내에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으로 인한 학습 손실을 겪은 미국 초중등 학생들의 평생 소득이 7만 달러 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지난해 1월 6일 미국 의사당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난입하면서 발생한 폭동 사태를 흑인이 일으켰다면 경찰 등 법 집행 관리들의 대응이 당시와 달랐을 것이라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FTX 붕괴 이후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재판을 앞둔 가운데 FTX가 고객 자금을 빼돌렸다는 추가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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