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은희
▶ 크리스마스 연휴는 끝났지만 연말과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대거 이동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미 자동차 협회는 내일인 28일을 연말연시 이동의 피크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휴 시즌을 맞아 선물을 주고 받는 일이 빈번하죠. 하지만 때로는 불필요한 선물을 받아 불가피하게 교환 혹은 반품을 해야 할 때도 있는데요. 교환과 반품을 하기 전 꼭 확인해야할 사항들 모닝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
▶한편 미국의 최대 소비 대목인 연말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기간 미국의 명목 소비가 전년 대비 3%대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눈보라와 얼음을 동반한 겨울 폭풍이 콜로라도주 등 중부 지방을 강타해 항공기 지연등 도로가 폐쇄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 에릭애덤스 뉴욕시장이, 어제 뉴욕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취임 2주년을 맞아 성과를 보고했습니다.
▶한편 에릭 애담스 뉴욕시장이 도시 전역에 걸쳐 부유 지역에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고 혼합소득 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시가 크리스마스 트리 재활용을 위한 ‘멀치페스트(Mulchfest)’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기간은 26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입니다. 또 집에 정원이 있거나 또는 화초를 키우는 주민들은 내년 1월 6~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32곳의 ‘치핑 포인트’에서 트리를 작은 나무조각으로 만들어 집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뉴욕시 공립교 내년도 학사일정이 발표됐습니다. 2024-2025 가을학기는 9월 첫째주 목요일 5일에 시작하며 6월 26일에 학기를 마치게 됩니다.
▶뉴욕시정부 신분증 IDNYC 발급이 전년보다 36.7% 증가했습니다. 망명신청자 유입 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앞으로 뉴저지 주에서 유급 가정병가를 사요할 수 있게 됐습니다. 뉴저지 주하원은 30명 이상 사업체에서 5명 이상 사업체로 확대하는 유급 가족병가 확대 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습니다.
▶앞으로 몇 주 안에 뉴욕주에 약 1,500개의 새로운 마리화나 신규 라이센스인 사업 허가증이 추가 발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납부 서비스 업체 독소인사이트 (doxoINSIGHTS)가 전국 유틸리티 평균 비용을 집계한 결과 한 달 평균 351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유틸리티 평균 비용을 주별로 살펴보면 하와이가 월 633달러, 다음으로 메인주가 500달러, 뉴저지가 467달러 순으로 높았습니다. 한편 월평균 유틸리티 지출 가장 많은 대도시에 뉴욕시가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 미전역에서 총기로 인한 사망자 수가 지난 25일까지 4만2천151명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1500만명이 넘는 미국인이 저소득층을 위한 건강보험개혁법(ACA·Affordable Care Act), 이른바 '오바마케어’에 가입했다고 미국 정부가 발표했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해 33% 증가한 수치입니다.
▶미 정부가 26일(현지시간) 특허권 침해 분쟁과 관련해 애플워치 일부 모델의 수입을 금지한 국제무역위원회(ITC)의 결정을 수용하면서 애플은 타격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내년 재외동포청 예산이 전년 대비 56% 증가한 1,054억원으로 확정됐습니다.
▶한편 내년부터 재외국민이 가족관계 등록사항별 증명서를 재외공관에서 뗄 때 내는 수수료가 1달러로 통일됩니다
▶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온 배우 이선균(48)씨가 한국시간 27일 서울 종로구의 한 공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이와 관련해 이선균(48)씨의 사망 소식을 해외 언론도 긴급히 타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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