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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뉴욕 일원을 강타한 눈폭풍으로 버팔로 등 서부지역 주민 28명이 사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 지역에 오늘(27일)까지 최대 9인치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최근 불어닥친 겨울폭풍으로 미 남부 지역에서는 때아닌 수도관 동파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혹한과 폭설, 강풍을 동반한 겨울폭풍으로 초래된 미국의 항공대란이 크리스마스를 넘겨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경우 26일에도 항공편의 3분의2가 취소됐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몇십 년 만에 닥친 최악의 폭설로 큰 피해를 본 뉴욕주(州)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연방정부 차원의 지원을 명령했습니다 ▶2023년 새해가 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년부터 뉴욕주에서 새로 발효되는 법안은 무엇이 있고 우리 생활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게 될 지 모닝 뉴스에서 정리해드립니다. ▶뉴욕주가 올 올해 말 종료되는 휘발유세 경감 조치를 연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캐시 호컬 주지사는 지난 23일 지난 수개월 동안 휘발류 가격이 점차 인하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고 겨울철 도로 포장 공사 등 도로 개선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휘발유세 인하 연장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미전역 코비드 19 누적 확진자 수가 공식적으로 1억명을 넘어섰다고 A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가장 심각한 고용난에 시달려온 외식업계의 일손 부족 현상이 거의 해소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외식업계는 일손부족 사태를 처우 개선을 통해 해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에서 올 한 해 총에 맞아 죽거나 다친 미성년자만 6천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영리 단체 총기폭력아카이브(GVA)는 올해 전국에서 17살 이하 미성년자 6천명 이상이 총격으로 목숨을 잃거나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월가 금융기관 대다수가 1년 전 내놨던 올 한해 경제 전망이 크게 빗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11∼12월 연말 쇼핑대목 소비 규모가 당초 예상치를 넘어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역, 다시마 등과 같은 갈조류(brown algae)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CO₂)는 숲처럼 많이 흡수하고 주변 생물이 분해하기 까다로운 점액 형태로 방출해 온실가스를 장기 격리하는 지구온난화 시대의 '원더 식물'로 제시됐습니다. ▶전미 내 극단주의자들이 정치적인 목적으로 전력 기반시설을 의도적으로 공격하거나 훼손하는 사례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사이버 공격을 통해 전력시설을 공격한 사례가 백여건 이상 적발되면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남부 국경을 중심으로 중남미 불법 이민자 문제가 여전한 가운데 공화당 주지사가 혹한의 크리스마스이브에 이들 이민자를 버스에 태워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관저 앞에 내려주는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각종 논란과 사법 리스크 등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공화당 내 예비 대선 후보들의 물밑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국 갤럽조사연구소에서 성인 남녀 5,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배우자 선택시 가장 중요한 사항에 남,녀 모두 성격을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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