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24 모닝주요뉴스
앵커: 조진
한국시간으로 14일 오후 4시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탄핵 찬반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의도 국회앞에는 수천명의 시민들이 모여 윤석렬 탄핵을 촉구하는 열띤 구호를 외쳤습니다. 현장의 소리 케이라디오가 전합니다.
윤석렬 대통령에 대한 두번째 탄핵안은 내란죄를 핵심 탄핵 사유로 적시하는 등 비상계엄의 위헌성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비상계엄 사태의 위헌성만으로 충분히 대통령 파면 사유가 될 거라고 본 겁니다.
'12·3 내란'사태로 초래된 한국의 권력 공백 상태가 국가 안보와 한미동맹에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DC에서 12일 열릴 예정이던 한·미·일 3국의 민관 합동 행사가 행사 당일 돌연 연기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국면의 여파로 한·미 정부간 소통에 이어 민관 행사까지 영향을 받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인수팀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를 비롯한 은행 규제기관들을 대폭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뉴욕증시 개장식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이 전례 없는 수준의 경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개입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상황이 복잡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미 연방항공청(FAA) 마이크 휘터커 청장이 내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전에 사임하겠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특별사면을 받은 39명 가운데 워싱턴주의 비폭력 마약사범 전과자 3명이 포함됐으며 그 중 하나는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는 법률 보조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이번 임기에 대통령 급여를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첫 임기에도 급여를 전액 기부하겠다고 약속하고 이를 지킨 바있습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주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베이조스와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가하면 마크 저커버그의 메타에 이어 아마존도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기금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텍사스주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주(州) 정부의 전략적인 자산으로 비축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AAYC (Asian American Youth Council)재미차세대협의회가 11일 뉴저지 Tenafly 보로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국회의원들의 책무 불이행을 규탄하며 국제 시국선언문을 낭독했습니다.
뉴욕 더치스 카운티의 앤더슨 자폐증 센터 내부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학대 고발 영상이 공개된 후, 취약 계층을 위한 집단 거주 시설의 감독 부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뉴저지주의 음식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도입된 야외 식사 영업을 영구적으로 지속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필 머피(Phil Murphy) 주지사가 지난주 양당의 지지를 받은 야외 식사 영업 영구화 법안(S3608)에 서명하면서, 팬데믹 이후 뉴저지 외식업계의 새로운 장이 열리게 됐습니다.
삼성전자가 구글과 함께 개발해 온 확장현실, XR 헤드셋이 내년 출시됩니다. 이미 혼합현실 헤드셋을 출시한 애플 및 메타와의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