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_[한성용] 수산인의 밤 및 장학금 수여식 개최 !
<앵커멘트>
뉴욕한인수산인협회가 16일 토요일 저녁 뉴욕 아스토리아 매너 연회장에서 2023년을 마감하는 ‘수산인의 밤’ 행사와 함께 1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습니다.
수산인의 밤 행사현장에 한성용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뉴욕한인수산인협회가 16일 뉴욕 아스토리아 매너에서 150여명의 회원및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수산인의 밤 및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올 한해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효과음>시작 팡라레
조동현 수산인협회 회장은 "지난 3년동안 팬데믹 상황 과 우크라이나, 하마스-이스라엘 전쟁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수산인들은 가정과 사업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며 송년의 밤 행사와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모든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조동현 수산인협회 회장
곽호수 수산인협회 이사장도 회원 모두 어려운 가운데서도 올 한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모두 건강히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곽호수 수산인협회 이사장
뉴욕한인수산인협회 올해의 수산인 상 수상자로는 유하청 협회 사무총장이 선정되었으며, Lockwood & Winnant 사의 Caleb Haley 사장에게 감사패를 , 박삼주 회원에게 각각 공로패가 전달되었습니다.
한편, 수산인협회 장학금 수여식에는 총 16명의 고등학교와 대학교 재학생들이 선정되어 각각 1,000달러 씩의 장학금을 전달받았습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포담대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샌드라 조 학생은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본인이 원하는 소셜워커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포담 대학교 샌드라 조 학생
이날 행사장에는 김광석 뉴욕 한인회장과 박호성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뉴욕협의회 회장, 잔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등 각 단체장 및 지역 정치인들도 자리를 함께해 수산이협회 송년의 밤 행사를 축하했습니다.
K Radio 한성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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