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은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벤투호가 동부시간 오늘 오전 10시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포르투갈과 3차전 경기를 벌입니다.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경기는 플러싱 소재 프라미스 교회에서 한국 동포들은 함께 경기를 시청하고 응원할 수 있으며 K 라디오에서 생중계 됩니다. ▶ 제22회 전미주체전 뉴욕조직위원회가 12월1일 퀸즈 플러싱 153가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지역 정치인 및 협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하원에 이어 상원도 철도 노조 파업을 막기 위해 노사 합의안을 강제하는 법안을 초당적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학자금 대출 탕감 정책 시행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어제 1일 대법원은 정책 시행을 즉시 허용해 달라는 해당 요청을 거부하면서 사실상 대출 탕감 절차가 중단됐습니다.
▶MTA가 내년 지하철 요금을 5.5%가 오른 2.9달러로 인상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2025년까지 3.05달러로 인상되는 안이 포함됐습니다. 이달 말에 진행되는 이사회의 승인을 받을 경우 내년 6월부터 요금 인상이 적용됩니다.
▶뉴욕시 교육부가 특수교육을 위해 약 2억 500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뉴욕시는 특수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간 학업 격차를 줄이고, 개별학습 지도 및 취업교육에 나서는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뉴욕시가 시 전역에 들끓는 쥐를 없애기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쥐 전문 제거 인력을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화성을)이 국무총리 소속으로 재외동포처를 설치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재외동포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재외동포처 설치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뉴욕타임스의 연극·뮤지컬 분야 수석 평론가 제시 그린이 뮤지컬 케이팝(KPOP) 관련 인종차별적 비평을 남겨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022년 한해가 한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새해맞이 행사를 보기위해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뉴욕 타임스퀘어 역시 새해맞이 행사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접촉이 없는 드라이브스루를 위한 신기술 도입을 추진 중입니다.
▶인플레이션에 이어 대량 해고 시대가 올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외국산 전기차 보조금 차별 문제로 한국과 유럽연합(EU) 등으로부터 비판을 받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결함(glitch)이 있다면서 향후 수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프랑스 대통령과 만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강력한 규탄의 뜻을 같이했습니다. 이어 국제 파트너십을 통해 이 같은 도발에 대해 긴밀한 공조를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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