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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연방정부가 지난 8월 선포한 원숭이두창(m두창) 공중보건 비상사태의 해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뉴욕주가 이민자들의 망명 신청과 고용 허가, 추방 방지 등에 대한 법률 지원 서비스에 3백만달러의 예산을 추가로 배정합니다. ▶뉴저지주가 오는 2026년 미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500만달러의 예산을 투자해 워싱턴 크로싱 주립 공원 등 주 내 10개의 미 독립 전쟁을 기릴 수 있는 역사적 장소를 복원하고 기념관을 건립합니다. ▶뉴욕과 싱가포르가 전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로 평가됐습니다.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의 뒤를 이어 하원 민주당을 이끌 신임 원내대표로 뉴욕 브루클린 출신의 하킴 제프리스 의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됐습니다. 이로써 제프리스 의원은 미국 역사상 첫 흑인 원내사령탑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맨해튼 라커펠러 트리 점등식이 어제(30일) 진행됐습니다. ▶뉴욕주가 이지패스 운전자들의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을 추진합니다.

▶뉴욕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19명이 코비드19 팬데믹 지원금을 허위로 신청해 수령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중 무려 17명이 전현직 공무원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이르면 12월에 기준 금리 인상 속도가 조절될 수 있지만, 금리 인상 자체는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초읽기에 들어간 미국 철도 노조 파업이 미 의회 하원의 기존 합의 강제법안 처리로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습니다. 하지만 상원의 관문을 넘어야 하는 데다 노조가 강력하게 요구하는 유급 병가 조항 삽입 여부에 대한 의회의 판단이 남아 있어 아직 안심하기엔 이르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미 상원이 어제(29일) 전국에서 동성 결혼을 인정하는 내용의 법안을 초당적 합의로 통과시켰습니다. ▶미국이 성소수자 남성에 대한 헌혈 허용 범위를 크게 확대할 예정입니다. 미적십자사는 더 많은 사람이 헌혈을 할 수 있게 되면, 계절적인 수급 부족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민세관단속국ICE가 웹사이트에 실수로 이민자 6천여 명 정보를 공개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의 전통가면극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신분제 등 사회적 부조리에 대한 비판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낸 예술적 가치를 인정 받았습니다. ▶내일(2일) 치뤄지는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한국 최종전 상대인 포르투갈은 승점 6점으로 이미 16강행을 확정했지만 마지막까지 힘을 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G조의 브라질과 16강에서 만나고 싶지 않다는 이유입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인 IS의 수괴가 올해 두번쨀 사망함으로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재기를 시도하던 IS가 상당한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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