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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한국 축구 대표님이 어제(24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와의 조별 예선 1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둬 승점 1점을 획득했습니다. 이날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퀸즈 플러싱 프라미스 교회에서 한인 동포 400여명이 모여 대한민국을 외치며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24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긴 가운데 한국 축구팀을 응원하기 위해 농장까지 팔고 태극기 띠를 만든 방글라데시 부부의 사연이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그 어느 때보다 들어갔던 골이 취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첨단 오프사이드 판독 시스템이 사람 눈으로는 볼 수 없던 부분까지 잡아내면서 이제는 승부의 흐름까지 바꿔놓고 있습니다. ▶손흥민(토트넘)이 영국 공영방송 BBC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 ▶미국과 유럽에서 생활필수품 가격 상승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블랙 프라이데이'가 오늘(25일)로 다가왔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크리스마스를 거쳐 연말과 이듬해 초까지 이어지는 쇼핑 대목의 시작으로, 이 기간의 쇼핑 매출은 소비심리와 경기를 요약하는 척도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전역에서는 경기 불황 탓에 생활에 꼭 필요하지 않은 선택재 소비가 줄고 있는 가운데 유독 명품 립스틱 판매는 증가해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추수 감사절을 맞아 센트럴파크 서쪽 77번 스트리트에서 출발해 6번 애비뉴를 따라 메이시스 백화점까지 4㎞가량을 행진한 이번 퍼레이드에는 디즈니+ '만달로리안'의 인기 캐릭터 그로구(베이비 요다)와 우주비행복을 입은 스누피, '드래곤볼'의 손오공, '포켓몬스터'의 피카추, 만화 캐릭터 보스베이비 등을 그대로 재현한 빌딩 4층 높이의 초대형 풍선 인형들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미 전역에서 코비드19 사망자 중 백신 접종자의 비율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었지만, 백신은 여전히 사망률을 낮추는 데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계절성 인플루엔자(통칭 독감) 바이러스 20가지 모두에 예방 효과가 있도록 개발된 새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이 동물실험에서 성공을 거두며 계절독감 20가지 모두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총기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미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600건 이상 발생해 지난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해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케빈 김 뉴욕시 스몰 비즈니스 서비스국 국장이 2022 뉴욕주 경제 개발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9위에 선정됐습니다. ▶뉴욕 뉴저지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로펌 김앤배 대표변호사가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향후 시장직에 도전할 포부를 밝혔습니다. ▶뉴욕시의회가 논란이 많았던 퀸즈 아스토리아 재개발계획을 승인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20여 년 전의 성폭행 혐의지만 뉴욕에서 성범죄에 대한 시효를 중단하는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바로 피소 된겁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뉴욕한인회를 방문해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등 한인회 임원진과 만나 환담을 나눴습니다.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가 활동 정지당한 트위터 계정을 다음주부터 복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자동차 업체 포드가 연료분사기 파손으로 엔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로 전 세계에서 63만4000대의 차량을 리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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