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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조 바이든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75년째 내려오는 전통인 칠면조 사면을 시작으로 추수감사절부터 크리스마스, 새해까지 이어지는 명절 시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최근 반유대주의 위협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FBI까지 동원돼 경계태세에 나서는 상황에서, 대량 살상 무기까지 준비된 증오범죄계획이 드러나면서 뉴욕과 뉴저지 일대 유대교 커뮤니티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에릭애덤스 시장은, 특히 12월 유대명절인 하누카를 앞두고 모방범죄를 주의해야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에릭 아담스 뉴욕 시장이 또 최측근 인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911교환원이었던 자신의 오랜 친구를 뉴욕시경(NYPD) 고위직에 임명한 것 때문인데, 해당 직책의 연봉은 이전 직업보다 5배가 넘습니다. ▶퀸즈 아스토리아 지역 초고층 럭셔리 주상 복합 건립을 반대하던 줄리 원 시 의원이 어제(21일) 찬성 의사를 밝혔습니다. 총 아파트 세대의 45%에 달하는 1,436개 가구를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 아파트로 배정하겠다는 시공사의 제안을 받아들엿습니다. ▶뉴저지주 새로운 세금 감면 프로그램으로 저소득층 대상 재산세와 렌트비 환급 정책인 앵커 프로그램 신청 마감일이 오는 12월 30일에서 내년 1월 말까지 한달 연장됐습니다 ▶뉴욕주 대마초 관리위원회가 21일 오전 회의를 열고 주내 첫번째 기호용 마리화나 소매 판매점 허가를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주에서 합법적인 마리화나 시장이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내년 초 뉴욕과 뉴저지를 연결하는 터널과 교량의 통행료가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과 뉴저지를 연결하는 터널과 교량의 통행료는 1달러 오르고, JFK와 뉴왁으로 연결되는 에어트레인은 25센트 인상될 예정입니다. ▶뉴욕시 교통국이 2023년 뉴욕시에 새로운 자전거 전용도로와 보행자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도로 개선을 시작했습니다. ▶뉴욕주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내일(23일)부터 28일 월요일까지 음주 운전 특별 단속을 시행합니다. ▶지난 9월 철도노조 파업으로 인한 물류대란을 막기 위해 백악관이 중재에 나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지만 주요 철도 노조 중 일부가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파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미 최대 쇼핑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가 다가오면서 업체들은 위축됐던 소비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며 대대적인 쇼핑 할인 행사에 돌입했습니다.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 챙겨봐야할 정보와 주의해야할 내용들 모닝 뉴스에서 알아봅니다. ▶내년 6월에 개최될 제 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이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인 키스 그룹과의 조인식이 21일 롱아일랜드에 있는 키스 그룹(Kiss Group) 본사에서 열렸습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연방 정부 학자금 융자 탕감 신청자에게 승인 여부 통보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법원 명령에 의혀 집행은 아직까지는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어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한 인도네시아에서 현재까지 최소 162명이 숨지고 700여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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