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24 모닝주요뉴스
앵커: 조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목요일 저녁 4명의 내각 지명을 추가 발표했습니다, 먼저 노스다코타 주지사 더그 버검이 내무부 장관으로 발탁됐으며, 전 조지아주 의원인 더그 콜린스를 재향군인부 장관으로 지명했습니다
그런가하면, 자신의 변호사들은 법무부 직책으로 발탁했습니다. 트럼프를 위해 대통령 면책권을 주장한 존 사우어 딘이 법무차관으로, 입막음 재판에서 트럼프를 대리한 토드 블랜치(Todd Blanche)를 부장관으로, 에밀 보베(Emil Bove)를 수석부장관으로 임명했습니다.
미상원 사법위원회 민주당은 상원 사법위원장 딕 더빈이 공유한 서한을 통해 하원 윤리위원회에 맷 게이츠에 대한 보고서와 기타 모든 관련 문서를 공개할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7천500달러가 넘는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하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한국 자동차나 배터리 업계에도 영향이 불가피한 사안이어서 최종 결정이 주목됩니다.
그런가하면, 미 최대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측에 보조금 폐지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친환경 보조금을 전면적으로 폐기하려 할 경우 공화당 내부에서도 상당한 반발이 일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주로 공화당 집권 지역에서 IRA에 따른 투자로 일자리가 늘어나는 등 혜택을 보고 있어섭니다.
트럼프 2기 주요 인선이 속속 공개되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잡음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법무장관과 국가정보국장 지명자의 과거 언행을 문제 삼는 비판의 목소리가 뜨겁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 법무장관 국가정보국장 등 차기 정책 주요 자리에 논란을 빚는 이들이 지명되면서 이들의 공통점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트럼프가 선거운동 기간 내세운 ‘복수’에 걸맞은 인물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2기 행정부 국무장관으로 발탁되는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의 빈 자리를 두고 공화당 내에서 '며느리' 라라 트럼프(42) 승계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핵심 공약인 불법 이민자 대거 추방을 위해 226년 된 ‘적성국국민법’(Alien Enemies Act)을 동원할 것으로 관측, 논란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수차례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을 끊겠다고 밝혀온 가운데 당선이 사실상 확정시 되자 미국이 원조를 끊으면 우크라이나는 몇 달 만에 원자폭탄을 만들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를 찾았습니다. 다자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약 2년 만에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한미일 정상회의에 한미·한일 양자회담도 앞두고 있습니다.
캐시 호출 뉴욕 주지사가 논란이 되고 있는 혼잡 통행료를 부활시키려는 시도는 비용을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반발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소방관 노조는 금요일에 혼잡 통행료에 반대하는 입장을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케이라디오가 개정 혼잡통행료의 자세한 요금을 알려드립니다.
캐시 호출 뉴욕주지사,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가 14일 PATH 시스템을 사용하는 장애인 고객을 위한 새로운 할인 요금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복귀 전, 이민자 커뮤니티에 불안이 가중되며 시민권 취득 하려는 한인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뉴저지 패터슨 교구 사역 연례 모금 행사에 기부된 약 1,700건의 기부금이 페덱스로 보내진 후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람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3.5가 유명 시인의 시를 모방해 지은 시를 확실히 구분하지 못하며, 두 시를 제시하고 평가할 경우 AI가 지은 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내 한 크루즈 회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4년 임기에서 ‘도피’할 수 있는 초장기 패키지 상품을 내놔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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