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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24 모닝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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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차기 행정부의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내정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최측근 가운데 핵심으로 떠오른 머스크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는 모습입니다. 그런가하면 차기 국방장관에도 소령 출신의 40대 피트 헤그세스 전직 방송 앵커를 발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내정 발표 직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연방 기관은 99개면 충분하고도 남는다”고 밝혔습니다.


인공지능(AI) 붐 등으로 전력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청정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응해 원자력 발전 용량을 2050년까지 3배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도 이러한 기조가 계승될 가능성이 있다고 블룸버그는 평가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내각과 백악관 요직에 강경 성향의 충성파 인선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교육 분야의 이념과 가치관을 놓고서도 ‘문화 전쟁(culture war)’에 나설 태셉니다. 대선 유세 내내 교육부 폐지를 공언했던 트럼프 당선인은 성소수자 관련 교육 등 진보 진영의 정책을 없애고 보수화의 고삐를 바짝 죌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토크쇼의 여왕'으로 불리는 오프라 윈프리는 대선 기간 내내 해리스의 가장 큰 조력자였습니다. 하지만 해리스 선거캠프에서 오프라의 제작사에 100만 달러를 지급한 사실이 알려져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임기가 두 달여 남은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이스라엘 대통령을 만나 계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대사로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를 지명하며 이스라엘에 힘을 싣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백악관에 복귀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유럽 내 회원국에 대해서도 거센 압박을 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이에 유럽 측은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 등에 맞서 '대서양 동맹'을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세계무역기구(WTO)의 사무총장 연임 결정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 최전선에서는 연일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개입 전까지 영토를 최대한 더 차지하기 위해 교전이 격화되는 모습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대북특별대표를 지낸 스티븐 비건 전 국무부 부장관은 12일 두 차례 진행된 북미정상회담의 협상 결렬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의 제안을 수용할 것이란 제3자의 조언을 북한이 과신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으로 낙태 금지 움직임이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미국여성들은 낙태약 사재기에 나섰습니다.


뉴욕시 혼잡 통행료를 지지하는 뉴욕의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도널드 트럼프가 백악관에 복귀하기 전에 혼잡 통행료 시행을 부활시키기 위해 서두르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이 집무실에 도착하면 일주일 내에 혼잡통행료를 전면 폐지한다고 공언한 바 있기 때문입니다.


화요일 오후 변압기 폭발로 인해 더 브롱크스의 암트랙 선로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요일 저녁 퇴근길에 오른 시민에게 심각한 혼란을 초래했습니다.


뉴욕시에서 이민자 위기가 완화되기 시작하면서, 쉼터 수도 감소하고 있지만, 관계자들은 쉼터 시스템이 정상으로 돌아오려면 몇 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에릭애덤스 뉴욕시장이 부패 및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재판 시작 날짜를 앞당겨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포트리 당국에 따르면, 버겐 카운티의 세 명의 남성이 마약 밀매 사건과 관련해 뉴저지 경찰의 수개월간 이어진 조사 끝에 체포되었습니다.


오래 전 시작된 문 차기 챌린지가 다시 유행하며 주민들이 두려워하자 뉴저지 경찰은 새로운 경고사항을 발령하며 적극 단속에 나섰습니다


대형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버터 제품에 우유가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표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버터 2200박스를 리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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