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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 북한은 한국 시간 2일 분단 이후 처음으로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우리 영해 근처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하는 등 이날만 4차례에 걸쳐 25발가량의 미사일을 퍼부었습니다.


▶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을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이런 가운데 이태원 참사 상황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여과없이 확산돼 이를 접한 이들의 정신적 충격이 우려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권 잠룡'으로 거론되는 공화당 소속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를 '트럼프의 화신'이라고 지칭하며 공격했습니다.


▶ 며칠 앞으로 다가온 11월 8일 중간선거에 공화당에 대한 유권자 선호도가 뚜렷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릿저널 여론조사에 따르면 공화당에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이 46%로 민주당을 2%포인트 추월 했습니다.


▶ 이런 가운데 지난 20년간 뉴욕 주지사 직을 지켜온 민주당과 이를 뒤집으려는 공화당의 두 주지사 후보는 막판 선거 유세전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습니다.


▶ 한편 선거 투명성에 대한 의문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뉴욕 선거집행부서가 이에 대응해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높은 수준의 선거 투명성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 뉴욕 플러싱에서 오랜 변호사 활동을 해온 김광수 판사가 한인으로서 최초로 연방 이민법원 판사에 임명됐습니다.


▶ 뉴욕시 민간부문 근로자에 대한 코비드19 백신 의무화가 종료되었습니다. 이에따라 백신 접종은 앞으로 사업주의 선택사항에 의해 결정됩니다. 하지만 시 공무원 대상 백신 접종 의무화는 유지돼 논란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 뉴욕시 스몰 비즈니스 서비스국(New York City Department of Small Business Services)이 하버드 경영대학원 졸업생 자원봉사팀과 협업해서 뉴욕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비즈니스 커설팅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 '낙태 피난처'를 자처하고 있는 뉴욕시가 기밀성과 익명성에 기반한 허브(Hub)를 출범했습니다. 낙태 제공업자 연결 및 재정적 지원 등으로 낙태를 원하는 이들이 질 좋고 저렴한 의료 서비스를 보장받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뉴욕시의 연말행사 시작을 알리는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올해도 대면행사로 펼쳐집니다


▶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세금 자료에 대한 하원의 접근을 일시적으로 금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원 세입위는 오는 10일까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세금 관련 자료를 볼 수 없게 됐습니다.


▶ 미국의 대형 의류업체들이 비용절감을 위해 반품 기간을 줄이거나 반품 시 수수료를 부과해 소비자들의 반품 절차를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 지난달 미국 제조업 경기가 2년 5개월 만에 가장 저조했다는 지표가 나왔습니다.


▶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또 나오지 않아 오늘 밤 파워볼 당첨금이 12억달러를 넘어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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