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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24 모닝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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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진


미 대선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나란히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를 찾았습니다. 트럼프 지지자를 쓰레기라고 지칭한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에 두 후보 모두 공세를 주고 받았습니다.


그런가하면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합주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뉴욕타임스는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펜실베이니아에서 트럼프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해리스 후보를 앞선 여론조사 평균 분석결과를 내놨습니다.


한편, 최대 경합 주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주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벌써부터 선거의 신뢰성을 공격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대통령 선거 7개 경합주 중 하나인 미시간주에서 한 중국인 유학생이 불법 투표를 한 혐의로 기소당했습니다. 다만 이미 투표한 용지는 회수할 수 없어 유효표로 집계될 전망입니다.


한미 국방장관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강력 규탄했습니다. 미국은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을 공격하면 공동교전국이 된다고 경고했고 한국은 파병은 고려하지 않는다면서도 참관단은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연합 훈련에는 북한의 핵 공격 상황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태평양 전쟁기에 의료 장교이자 정보 장교로 복무한 일본계 미국인 랠프 옘푸쿠는 과거 '위안부 소녀들'을 심문한 내용을 회고하며 그 소녀들은 그곳에 군대에 의해 이끌려왔다 밝혔습니다.


대표적인 가상자산인 비트코인 한 개 가격이 반년 만에 1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배경을 보면, 그간 가상자산 시장을 지지해 온 미 대선 후보,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에 시장이 기대를 걸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른바 '트럼프 효과'가 한미 경제에 벌써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국의 청소년 교정 시설 및 청소년 수용 시설을 일컫는 juvenile prison 에서 청소년 수감자를 보호하는 임무를 맡은 교도관 2명이 수감자 한 명을 성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뉴저지에서 차가 사슴을 들이받은 후 그 멈춘 차를 트레일러가 다시 들이받는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버겐 카운티(Bergen County)의 자치구 호호쿠스(Ho-Ho-Kus)가 뉴저지에서 가장 부유한 타운으로 선정됐습니다.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스태커(Stacker)가 최근 미 인구조사국의 5개년 미국 지역사회 조사(American Community Survey) 자료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미국에서 젖소와 가금류 등을 통해 확산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5N1)가 돼지에서도 처음 발견됐습니다.


올해 미국의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가 오는 3일 새벽 2시를 기해 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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