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124 모닝 주요뉴스
앵커: 조 진
대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보다 승리할 확률이 높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선을 좌우할 경합주에서 사전투표율이 예상을 웃돌면서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경합주에서도 선거인단이 많은 조지아(16명)와 노스캐롤라이나(16명), 미시간(15명) 등이 높은 사전투표율을 나타내면서 민주·공화 양당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입니다.
미국 흑인 사회가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 여부를 두고 쪼개지고 있다. 전통적으로 흑인은 민주당을 언제나 충실히 지지하는 ‘집토끼’로 분류됐습니다. 최근엔 다급니다. 흑인인데도 공화당을 지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젊은 흑인 남성 사이에서 이런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 시절보다 ‘흑인’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로 지명된 후 이런 균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음 달 5일 대선을 앞두고 초접전 중인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이 상대방을 향해 도가 넘는 ‘막말’을 퍼붓고 있습니다. 그간 절제되고 품위 있는 연설로 퇴임 후에도 영향력과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까지 해리스 후보를 위한 지원 유세에서 막말 공세에 가세해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이런가운데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공화당 대선 주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비속어를 사용한데 대해 그는 그런말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대선이 막바지까지 초접전 양상으로 흐르면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원군을 적극적으로 동원하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투표소 배치 인원을 구하지 못하지 못해 선거 당국이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캠페인 전면에 나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19일 표현의 자유와 총기 소지 권리를 지지하는 청원에 서명하는 사람 중 한 명에게 매일 100만 달러를 주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놓고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다시한번 확고히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에서 테러 조직을 위해 은밀하게 무슬림 불만분자를 파고드는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의 움직임이 여전하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주감사원이 지난 16일 발표한 ‘뉴욕시 교통비’ 보고서에 따르면 2022~23년 뉴욕시 가구당 지출한 교통비는 연평균 1만2,836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0년 전과 비교해 무려 56% 급증한 수치입니다.
뉴저지주가 미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의료비 부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 정부가 의뢰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뉴저지주의 1인당 월평균 의료비 지출액은 659달러로 전국 평균인 575달러보다 15%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저지주정부가 더 나은 영양과 영양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접하게 하는 ' Farm to School 이니셔티브를 시행합니다
운전중 사슴을 맞닥뜨리게 되거나 심지어 충돌하는 일은. 뉴저지에서는 너무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특히 날이 짧아지고 기온이 낮아질 때 더욱 자주 발생하는데, 케이라디오에서 그 이유와 사고발생 대비사항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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