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은희
▶뉴욕주지사 후보인 공화당 리 젤딘(Lee Zeldin) 의원의 롱아일랜드 자택 현관 앞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2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젤딘 후보는 “뉴욕의 범죄율 증가가 심각해 총격 사건이 우리 집 앞에서까지 벌어졌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어제 저녁 LA에서 강도에 맞서 싸우다 숨진 한인 업주를 기리는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숨진 한인을 우리의 영웅이라며 추모행렬을 이어갔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이, 올 겨울 더 위험한 코비드19 변이가 출현할 수 있다며 경고하면서, 부스터 샷 접종을 독려했습니다.
▶러시아가 '푸틴의 자존심' 크림대교 폭발의 배후로 우크라이나를 지목한 이후 우크라 출근시간대에 미사일 75발을 발사해 수도 키이우(키예프) 중심부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도시 곳곳이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엔총회가 10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지 병합 시도를 규탄하는 결의안 초안을 놓고 논의를 시작합니다.
▶백악관이 어제(9일) 북한의 거듭되는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김정은과 전제 조건없이 다시 대화에 나설 수 있다"며 외교적 해법 추구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중부의 강 5개가 홍수로 범람하며 산사태 등으로 최소 25명이 숨지고 52명이 실종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후보 지지 연설에서 흑인 차별의 대명사 격인 'N단어'를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0월 10일 오늘은 컬럼버스 데이인데요. 매년 10월 두번째 월요일인 콜럼버스 데이를 공휴일로 인정할지에 대해 엇갈리는 의견이 대립하면서 여론이 둘로 나뉘고 있는 상황입니다.
▶뉴저지에 이어 뉴욕주에서도 175개의 소매점에서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 시행이 초읽기에 돌입한 가운데, 뉴욕주가 운전자 혈중 대마 농도를 체크하기 위한 방법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주에서 교통사고 부상자가 6% 증가했고 사망자는 4% 증가했습니다 .
▶뉴욕시경이 (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뉴욕시에서 총기난사 사건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으나, 전체 범죄건수는 오히려 1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M1660 K-라디오와 솔로몬 보험이 공동으로 주최한 온가족 건강 프로젝트 '함께 걸어요' 행사에 한인 동포등 65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8일 퀸즈 플러싱 앨리폰드 팍에서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레스토랑 가이드북 ‘미슐랭 가이드’에 뉴욕에서 운영 중인 한인 레스토랑 9곳이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1, 2 스타를 받은 뉴욕지역 한식당 6개, 아토믹스(Atomix)’ ‘정식(Jungsik)’, ‘꽃(cote)’ ‘제주누들바(Jeju Noodle Bar)’ ‘주아(JUA)’ ‘꼬치(Kochi)’에 더해 올해 3개가 추가로 늘었는데 이는 미쉐린 뉴욕 역대 최다 성적입니다.
▶전미 물가 상승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우표 가격이 또다시 인상될전망입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전 장관이 러시아의 핵무기 위협을 아마겟돈에 비유한 바이든 대통령을 비난하며 무모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오늘 스웨덴 과학원은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벤 버냉키 전 연준의장, 더글러스 다이아몬드 교수 및 필립 디브빅 교수 등 3인을 선정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손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여성이 자신의 딸이 숨지기 전날 내 손톱을 손질해주고 매니큐어를 발라줬다”며 “딸이 떠난 후 다시는 손톱을 자르지 않겠다고 굳게 결심했다는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세계 사형폐지의 날'인 10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사형제에 대한 기존 입장을 재차 확인하며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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