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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4 모닝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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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 진

 

다음 달이 미국 대선인데, 해리스, 트럼프 두 후보의 격차가 더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양측 모두 총력 대응에 나섰는데, 해리스는 방송 인터뷰에, 트럼프는 공포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손꼽히는 거부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공화당의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잠재적 지지자를 찾기 위해 현금 뿌리기에 나섰습니다. 주요 경합주에서 보수 의제와 관련된 청원을 진행하며 서명자 1명을 모집할 때마다 돈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미시간을 중심으로 러스트 벨트(쇠락한 공업지대) 핵심 경합주에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노동자 계층의 지지를 놓고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7일 바이든-해리스 정부의 국경 정책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이민자들이 나쁜 유전자 때문에 강력 범죄를 일으킨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미 대선에 포르노(성인물) 스타들이 총출동해 친 공화당 성향의 한 싱크탱크가 제안한 '포르노 금지' 정책에 반발해 대선판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설이 제기됐던 하마스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가 여전히 살아있고, 휴전 협상 중재국에 다시 연락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가자전쟁 1년을 맞아 하마스는 조직 재건 의지를 밝혔습니다.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이 불법 선거 자금 수령 등 부패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뉴욕시 공공안전 부시장 필립 뱅크스 3세도 사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이 뇌물 혐의로 기소된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것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과시욕이라는 진단이 제기됐습니다.

 

 뉴욕 맨해튼의 노후화된 포트오소리티 버스터미널을 교체하기 위한 계획이 중요한 진전을 이룬것으로 보입니다. 뉴욕-뉴저지항만청(Port Authority of New York and New Jersey)과 연방교통청(Federal Transit Administration)이 미드타운 버스터미널 교체 사업에 대한 최종 환경영향평가서에 서명했다고 당국이 밝혔습니다.

 

10년 전 뉴저지 오션 카운티에서 살인 미수를 저지르고 도망친 용의자가 드디어 검거됐습니다. 지난 10년간 잡히지 않았던 그가 마지막으로 거주 했던 곳은 뉴욕 퀸즈 였습니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오는 10일 로보(무인)택시 공개를 앞둔 가운데 월가 일부에서 비관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출시에 들어간 애플의 최신 휴대전화, 아이폰 16을 두고도 부정적인 평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애플이 오는 2026년까지 삼성전자의 갤럭시링과 경쟁할 만한 스마트반지를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남미 볼리비아에서 화재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습니다. 한반도 절반 면적에 해당하는 지역이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이웃인 브라질에서는 가뭄으로 아마존 수위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유명한 인구통계학자인 제임스 보펠은 21세기에 태어난 대부분의 어린이는 100세까지 살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2019년에 태어난 어린이가 100세에 도달할 확률은 5%도 안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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